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광우 "타이스, 빠른 볼 선호했는데 타점 살리고 있다"

작성일: 2016.11.01 21:28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광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안산, 조영준 기자] 삼성화재가 올 시즌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5위로 뛰어 올랐다. 삼성화재의 야전 사령관 유광우도 모처럼 미소가 살아났다.

삼성화재는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프로 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19)으로 이겼다. 2승 3패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은 1승 4패로 최하위에 그쳤다.

이 경기에서 삼성화재의 외국인 공격수 타이스는 두 팀 최다인 2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의 세터 유광우는 타이스와 호흡에 대해 "타이스가 네덜란드 대표 팀에 가기 전의 감각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스는 빠른 볼을 선호했는데 지금은 타점을 높게 잡고 때리려고 한다. 앞으로 연습을 하면서 다양한 루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광우는 "타이스는 높이가 있다. 또한 공격만 하는 것이 아니라 팀의 기둥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런 점이 팀에 플러스가 된다"고 칭찬했다.

베테랑인 그는 공격수들을 지휘하고 있다. 유광우는 "앞으로 김명진이 살아야 한다. 간단하게 자신 있게 하라고 얘기한다.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9점을 올리며 깜짝 활약한 삼성화재의 미들 블로커 손태훈은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 우리 팀에서 뛰었던 센터 형들은 속공과 블로킹을 모두 잘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프로 2년째인데 좋은 경기를 하려면 연습 밖에 없는 거 같다. 시간만 나면 연습을 하고 있고 블로킹 보완을 위해 영상도 보면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