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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세계야구선수권] 한국, 호주에 7-9 패…2연패

작성일: 2016.11.05 12: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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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 대한야구협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장채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슈퍼 라운드(2라운드) 호주와 경기에서 7-9로 졌다.

4일 일본에 연장 10회 승부치기까지 가서 1-2로 진 한국은 2연패 했다. 슈퍼 라운드 6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진출하는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선발투수 윤중현(성균관대)이 1회 4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에 윤중현을 구원 등판한 두 번째 투수 임서준(NC)도 2회 들어 2실점으로 흔들렸다. 한국은 2회까지 6점을 뺏겼다.

한국은 3회 들어 심우준(kt)과 김태진(NC)의 볼넷, 이태훈(홍익대)의 내야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임병욱(넥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1점 만회했고, 계속된 2사 2, 3루에서 상대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황대인(KIA)의 볼넷, 김준태(롯데)의 중전 안타, 홍창기(LG)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 기회를 잡았고 상대 폭투가 다시 나와 3회에만 3점을 뽑았다.

4회 들어 김태진과 원혁재(홍익대)의 우전 안타, 이태훈의 볼넷 이후 임병욱의 희생플라이로 2점 차까지 추격한 한국은 5회에는 심우준의 좌전 적시타, 원혁재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6-6으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호투하던 투수 전상현(KIA)이 7회와 8회에 1점씩 내주면서 승부가 호주 쪽으로 기울었다.

한국은 6일 살티요구장에서 니카라가와 슈퍼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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