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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리했던' 성남, 포항에 0-1 패...'승강 PO행'

작성일: 2016.11.05 17:5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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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이 K리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11위로 처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성남 FC가 시즌을 11위로 마감했다.

성남은 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년 K리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포항에 0-1로 졌다. 9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은 성남은 승점 3점을 내주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운명을 맞았다.

7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성남이었지만 잔류까지 더 여유가 있었다. 포항과 무승부를 거두더라도 득점에서 앞서기 때문에 잔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양동현에게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 후반 내내 치열했다. 0-0 팽팽하던 균형은 전반 27분 깨졌다. 조수철의 패스를 받은 양동현은 침착하게 슈팅을 때려 성남 골망을 갈랐다. 성남은 공격을 쏟아부었으나 번번이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막판에는 이종원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몰리며 동점 만들기에 실패했다.

성남은 부천 FC를 2-1로 꺾은 강원 FC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17일과 20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진 수원 FC는 12위로 리그를 마감하며 자동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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