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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3점 폭발' 배혜윤, 삼성생명 단독 2위 도약

작성일: 2016.11.07 21:4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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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2연승에 성공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 농구(WKBL)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서 71-63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외국인 선수 앨리사 토마스가 2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배혜윤은 팀 내 최다인 23점을 쓸어 담았다.

3쿼터를 53-44로 마친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KB스타즈에 잇따라 추격 점수를 허용했다. KB스타즈 플레네트 피어슨에게 연속 골 밑 점수를 허락했고 주포 강아정에게도 득점 인정 반칙을 뺏겼다. 4쿼터 시작 3분 15초 만에 점수 차가 1점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뒷심이 매서웠다. 토마스-배혜윤이 키를 쥐었다. 배혜윤은 기습적인 외곽포와 림 가까이에서 기민한 피봇 스텝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원투 펀치 활약과 더불어 고아라가 속공 득점으로 힘을 보태 팀의 8점 차 승리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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