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U-19] '이승우·백승호 골' 한국, 이란 3-1 격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U-19 수원 컨티넨탈컵 1차전에서 이란을 3-1로 꺾었다.
정정용 임시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강지훈, 조영욱, 김진야가 스리톱에, 이상헌, 김정민, 이승모가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최익진, 우찬양, 정태욱, 이유현이 서고, 골키퍼 장갑은 문정인이 꼈다.
한국에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경기였다. 한국은 지난달 바레인에서 열린 2016년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에서 조별 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안익수 감독이 물러나며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킥오프를 알리는 휘슬과 함께 반전이 시작됐다. 한국은 전반 이란을 상대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8분 이유현의 호쾌한 슈팅이 나오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골대를 벗어나긴 했지만 풀백 이유현의 공격 가담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한국은 볼을 자연스럽게 돌리며 기회를 계속 만들어 냈다. 전반 12분에는 이상헌이, 18분에는 이유현이 찬스를 잡았다. 계속 이란 골문을 두드리던 한국은 전반 20분 선제골을 뽑았다. 이유현은 이승모의 패스를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해 이란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쉴 새 없이 몰아쳤다. 전반 38분에는 이승모의 패스를 받은 김진야가 각도 없는 상황에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공격에 열을 올렸다.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공격을 보이지 못했던 이란은 39분 자파리의 오버헤드킥이 나왔지만 강도가 약했다.
후반은 치고받는 공방전이었다. 실점은 후반 16분 나왔다. 이란 선수 가운데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던 자파리는 측면에서 온 패스를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완성했다.
동점을 내준 뒤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은 채 1분이 되지 않아 나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란 고라미가 이승우를 밀어 넘어트리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승우는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했다.
후반 중반 이후 치열하게 치고 받았지만 골 결정력은 한국이 앞섰다. 교체 투입된 백승호는 후반 추가 시간 쐐기 골을 터트리며 2골 차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