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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석패' 동부 김영만 감독 "SK 변기훈-김선형 못 막았다"

작성일: 2016.11.11 21: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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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김영만 감독 ⓒ KBL

[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신원철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경기에서 93-94로 졌다. 3쿼터 로드 벤슨이 골 밑에서 맹활약하며 김민수를 파울 트러블에 빠트렸고, 코트니 심스를 5반칙에 빠트렸다. 그러나 4쿼터 SK에 속공 기회를 여러번 내주는 등 턴오버가 많았다. 마지막 수비에서는 테리코 화이트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김영만 감독은 "공격력이 강한 상대라 4쿼터까지 알 수 없을 거라고 봤다. 화이트 공격력은 예상대로 강했다. 변기훈과 김선형에게 많은 점수를 줬다. 턴오버가 4쿼터에 집중된 게 패인이다. 마지막 수비에서는 스위치를 지시했는데 조금 늦었다"고 말했다.

벤슨의 활약, 특히 자유투에 대해서는 "스스로 열심히 훈련을 했다. 올 시즌에는 뱅크슛에 집중하게 한 덕분에 효과가 있었다"고 얘기했다. 

그는 "마지막 공격에서는 웬델 맥키네스에게 공격을 지시했다. 지금 4승 3패인데 3패가 모두 종료 직전 역전을 당한 경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선수들은 잘 뛰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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