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 닉 마르티네즈 합류…TEX 선발진 확정
작성일: 2015.03.30 11:45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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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MLB.com을 통해 요바니 가야르도-데릭 홀랜드-콜비 루이스-로드 디트와일러-마르티네즈로 선발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가야르도는 4월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개막전에, 홀랜드는 4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마르티네즈는 이번 스프링캠프 캑터스 리그 3경기에 나서 2승 0패,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10⅔이닝을 투구하며 삼진 9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한개만 허용한 좋은 모습으로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해엔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3세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 선발로 24경기, 중간으로 5경기에 나서 5승 12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올 시즌 다르빗슈의 부상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은 셈이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5선발 경쟁을 벌였다. 닉 테페쉬를 포함해 알렉스 곤살레스, 앤서니 라나우도, 리살베트로 보니야 등이 5선발 경쟁에 참여했고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며 5선발로 선택됐다.
이에 대해 베니스터 감독은 "마르티네스는 직구를 받치는 확실한 2번째 구질(커브)을 가지고 있으며 야구에 대한 열정 또한 가득하다"라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보니야와 테페쉬는 불펜으로, 곤살레스와 라나우도는 트리플A로 향할 예정이다.
올 시즌 명예회복을 다짐한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의 이탈로 험난한 시즌이 예상되고 있다. '5선발'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주목되는 이유다.
[사진] 닉 마르티네즈 ⓒ MLB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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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팀 기자 sport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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