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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19일 개막…후반기 고등리그 최강자 가린다

작성일: 2016.11.18 12:0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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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2016년 아마추어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대회가 열린다. 

2016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후반기 왕중왕전이 19일부터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왕중왕전은 후반기 고등리그 전국 29권역 3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울산권역, K리그 주니어 A, K리그 주니어 B권역은 1, 2위 팀이 참가하며, 나머지 권역은 1위 팀이 왕중왕전에 올라간다.

32강전부터 흥미로운 대진으로 가득하다. 서울남부권역 1위이자 지난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인 보인고는 서울강동권역 1위 언남고와 32강에서 만난다. 보인고는 후반기 리그에서 3승 1무를 기록했고 언남고는 4승 전승을 차지했다.

현대고와 신갈고의 맞대결도 흥미롭다. 현대고는 총 11팀이 참가한 K리그 주니어 B권역에서 10승 전승으로 1위를 기록했다. 신갈고도 경기리스펙트 5권역에서 4승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올랐다.

지난 전반기 왕중왕전에서 16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JSUNFC(경기리스펙트 3권역 1위)는 창녕고(경남B권역 1위)와 32강에서 만난다. 엘리트 축구부 전환 후 처음으로 왕중왕전에 진출한 상문고(서울강서권역 1위)는 인천하이텍고(인천권역 1위)와 격돌한다. 지난해 챔피언인 포항제철고는 용호고를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부터 고교 선수들의 대학 수시입학시 입상 실적 반영을 위해 고교리그에 한해 왕중왕전을 전반기와 후반기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경기는 19일부터 매 주말 펼쳐지며, 결승전은 12월 4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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