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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CME그룹 챔피언십 3R 공동 2위…리디아 고 공동 4위

작성일: 2016.11.20 08:0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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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다음 홀로 이동하고 있는 유소연(왼쪽)과 리디아 고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위를 지켰다.

유소연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 낸 유소연은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2위에 오른 그는 대회 사흘째 2위를 유지했다. 찰리 헐(잉글랜드)은 13언더파 203타로 선두로 나섰다.

유소연은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10위권에 10차례 오르며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냈다. 헐에게 한 타 차로 뒤진 유소연은 21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은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지만 6번 홀(파5)과 7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12번 홀(파3)에서 한 타를 줄인 그는 남은 홀에서는 모두 파 세이브했다.

올 시즌 신인상을 받은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세계 랭킹 1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한 타를 잃었다. 아리야 쭈타누깐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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