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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특급 불펜 베탄시스, 도미니카공화국으로 WBC 참가

작성일: 2016.11.25 09: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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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린 베탄시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5일(한국 시간) '뉴욕 양키스의 뒷문을 지키는 델린 베탄시스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 팀으로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뉴욕 출신인 베탄시스는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모두 뛸 수 있다. 베탄시스의 선택은 도미니카공화국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C조로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조별 리그를 치른다.

베탄시스는 "두 팀이 모두 나를 원했다. 그러나 나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뛰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미니카공화국은 내 가족들의 출신지며 나는 그들에게 자부심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른손 구원 투수 베탄시스는 2014년부터 3시즌 연속 20홀드 이상을 기록한 특급 구원 투수다. 올 시즌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시카고 컵스로 팀을 옮기면서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 

MLB.com은 '네덜란드 디디 그레고리우스, 도미니카공화국 그레이 산체스, 일본 다나카 마사히로까지 베탄시스를 포함해 양키스 선수 4명이 WBC 참가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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