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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 노희지, '꼬마 요리사'가 어느새 새댁으로 훌쩍

작성일: 2016.11.25 10:19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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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손님'에 출연한 노희지가 남편을 공개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꼬마 요리사'로 사랑 받았던 노희지가 어느새 새댁으로 훌쩍 성장,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근황을 알린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희지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결혼 27일차 새댁'으로 등장,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꼬마 요리사'로 불리던 과거의 귀엽고 풋풋한 모습 대신 새색시답게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쪽진 머리로 단아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숙한 여인이 됐지만 얼굴 곳곳에는 과거 '꼬마 요리사'로 활동하던 당시의 모습도 남아 있었다.

노희지는 1988년생으로 MBC '뽀뽀뽀'(1993)로 데뷔했다. 이후 EBS '꼬마 요리사'에서 똑소리 나는 모습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중,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뒤에는 MBC '주몽'(2006)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 '내 마음이 들리니'(2011), '아랑 사또전'(2012)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했다. 지난 2013년에는 SBS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하기도 했다. '짝'은 남녀 맞선 프로그램으로 명절을 맞아 일반인 대신 연예인을 내보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에는 좀처럼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어린 시절을 벗어나 성인이 된 뒤로는 작품에 짧게나마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이전만큼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한 이후로도 3년이란 시간 동안 미디어에 얼굴을 내비치지는 않았다.

노희지는 그 사이 남편을 만나 결혼하는, 여느 20대와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 10월 29일 3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 모든 것은 전날 방송된 '백년손님'에서 털어놓았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노희지는 '백년손님' MC와 패널들의 쏟아지는 질문 속에서 훈훈한 남편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또 신혼 생활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노희지는 '백년손님'에서 "4년 전 가족 여행 겸 필리핀으로 해외여행을 갔다가 남편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처음에는 남편이 (자신이 꼬마 요리사로 활동했던 것을) 몰랐는데, 주변에서 말하니까 알고 놀리기 시작하더라"면서 풋풋하고 즐거운 신혼 생활을 전하기도 했다.

▲ 노희지는 과거 깜찍한 '꼬마 요리사'로 활약,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오랜만에 등장한 노희지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노희지의 어린 시절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시청자들은 그 귀엽던 아이가 새댁으로 성장했던 사실에 놀라운 반응을 보이다가도, 행복하게 잘 살길 기원한다는 응원을 전하고 있다.

'꼬마 요리사' 노희지의 당시 인기는 '초통령'으로 인기스타가 된 '보니하니' 이수민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였다. '꼬마 요리사'로 대중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고 있는 노희지가 결혼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린 만큼, 앞으로 자주 소식을 알려줬으면 하는 바람도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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