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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피겨 GP 6차 대회 총점 165.63점

작성일: 2016.11.26 17:1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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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최다빈(16, 수리고)이 올 시즌 두 번째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에서 총점 165.63점을 기록했다.

최다빈은 25일 오후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1.93점, 예술점수(PCS) 52.64점을 더한 114.5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51.06점과 합친 총점 165.63점을 기록한 최다빈은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다빈의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 점수는 올해 4대륙선수권에서 기록한 116.92점이다.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 점수에 2.35점 모자란 점수를 받았다. 최다빈은 지난달 3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우가에서 막을 내린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총점 165.78점을 기록했다. 이 대회보다 0.15점이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전날 쇼트프로그램 부진을 극복하며 대회를 마쳤다.

최다빈은 애초 올 시즌 ISU 그랑프리 대회에 한 개 대회만 출전할 예정이었다. 6차 대회인 NHK 트로피 여자 싱글 출전자 명단에는 한국 선수가 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폴리나 에드먼드(18, 미국)가 부상으로 이 대회에 불참하면서 최다빈이 추가로 배정을 받았다.

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가 회전 수 부족으로 언더 로테와 다운그레이드 판정이 지적됐다. 점프 부진으로 출전 선수 11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친 그는 프리스케이팅을 이를 만회했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출전 선수 11명 가운데 가장 먼저 빙판에 등장했다. 올 시즌 프리스케이팅 곡 '닥터 지바고'에 맞춰 경기를 펼친 그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하게 뛰었다.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트리플 루프도 실수 없이 뛰었고 후반에 배치된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도 무난하게 해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레이백 스핀도 흔들림이 없었다.

최다빈은 남은 선수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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