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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칼럼니스트 '다저스, 컵스 꺾으려면 커쇼 쉬게 해야'

작성일: 2016.11.29 13: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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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 ⓒ SPOTV NEWS 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클레이튼 커쇼에게 쉴 틈을 줘.'

'ESPN'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쇼언필드는 29일(한국 시간) 칼럼에서 올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시카고 컵스를 꺾기 위해 다른 29개 팀이 할 것들을 정리했다. LA 다저스에 대해서는 저스틴 터너와 켄리 잰슨을 붙잡고, 오른손 거포를 영입해야 하며 끝으로 커쇼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하지 말 것을 제안했다.

커쇼는 2013년부터 포스트시즌에서 4년 연속으로 3일 휴식 후 선발 등판했다. 2013년에는 애틀랜타와 디비전 시리즈 1, 4차전에 나왔고 2승을 거뒀다. 2014년에는 세인트루이스와 디비전 시리즈 1차전 6⅔이닝 8실점, 3일 쉬고 4차전에서 6이닝 3실점하며 2패했다. 지난해에는 메츠와 디비전 시리즈 1, 4차전에서 합계 13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디비전 시리즈 1, 4차전 선발 등판은 물론이고 5차전에 구원 등판했다.

쇼언필드는 '커쇼에게 휴식일을 충분히 주지 않는 것은 선수와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커쇼는 2013년 시즌부터 올해까지 114차례 정규 시즌 경기에서 단 6번만 5실점 이상 내줬는데, 포스트시즌에서는 9번 가운데 4번이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준우승 팀 클리블랜드에 대해 선발투수들의 연이은 부상을 빗대 '대니 살라자르와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트레버 바우어의 드론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라'거나, 양키스에 대해서는 '잠시만요, 개리 산체스 하이라이트 좀 보고 올게요'라며 재미있는 해설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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