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번트 아티스트' 크리스프, 부상으로 개막전 낙마

작성일: 2015.04.03 12:18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SPOTV NEWS=박대현 인턴기자] ‘번트 아티스트’ 코코 크리스프(36, 오클랜드 어슬래틱스)가 수술대에 오른다.

MLB.com은 3일(한국 시간) 크리스프가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경기 복귀까지는 6~8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프는 시범경기 내내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했다. 올해 시범경기 7경기에 나서 홈런 없이 타율 0.133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가장 좋지 않은 스프링 트레이닝 성적이다.

주전 리드오프가 부상으로 개막 로스터에 낙마하면서 오클랜드 외야진은 비상이 걸렸다. 팀 내 주전 우익수 조시 레딕도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데뷔한 크리스프는 빅리그 통산 142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외야수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총 297도루를 기록했다. 리그 내 손꼽히는 ‘대도’로 데뷔 때부터 1번 타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쳐 2010년부터 오클랜드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해온 크리스프는 지난해 126경기에 나서 타율 0.248 19도루를 기록했다. 점점 기량이 하락하고 있으나 작전수행능력이 좋고 경험이 풍부해 오클랜드 외야의 중요한 몫을 맡고 있다.

[사진] 코코 크리스프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