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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김수철 상대 찾았다…58전 日 베테랑

작성일: 2016.12.01 10:4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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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철(왼쪽)과 싸울 시미즈 슌이치(일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로드 FC는 김수철(24, 원주 팀 포스)이 오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 FC 35에서 바뀐 상대 시미즈 슌이치(31, 일본)와 경기한다고 1일 알렸다.

김수철은 상대가 두 번이나 바뀌는 우여곡절 끝에 케이지에 선다. 원래 김민우와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김민우의 부상으로 스콧 조겐슨과 경기하기로 했는데, 대회 2주를 앞두고 조겐슨마저 발목 부상으로 출전 불가를 통보했다. 시미즈가 오퍼를 수락해 대결이 성사됐다.

로드 FC는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세계 방방곡곡을 수소문했지만 김수철과 붙으려는 선수가 없었고 촉박한 일정 탓에 상대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김수철과 시미즈 둘 다 '준비 기간이 부족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최고의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수철은 전 챔피언 이윤준이 뇌경색으로 전선에서 빠져 있는 로드 FC 밴텀급에서 가장 강한 파이터로 평가 받는다. 2014년 2월부터 7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총 전적 14승 1무 5패.

시미즈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종합격투기 58경기를 치른 베테랑이다. 레슬링을 기반으로 하는 그래플러다. 2년 전 UFC에서 로드 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강경호와 경기해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진 경력도 있다.

로드 FC 35에선 챔피언 권아솔의 라이트급 방어전을 포함해 무제한급, 미들급까지 타이틀전 세 경기가 치러진다. 영화배우 김보성의 종합격투기 데뷔전도 이 대회에서 펼쳐진다.

대회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재단에 기부한다.

로드 FC 35 대진

[웰터급] 김보성 vs 곤도 데츠오
[라이트급 타이틀전] 권아솔 vs 사사키 신지
[무제한급 타이틀전] 마이티 모 vs 카를로스 도요타
[미들급 타이틀전] 차정환 vs 최영
[밴텀급] 김수철 vs 시미즈 슌이치
[라이트급] 브루노 미란다 vs 김승연
[라이트급] 박원식 vs 난딘에르덴
[80kg 계약 체중] 이은수 vs 쿠얼반쟝투뤄스빠커

로드 FC 영건스 31 대진

[페더급] 박형근 VS 김형수
[라이트급] 김경표 VS 박대성
[페더급] 김세영 VS 이창주
[페더급] 이정영 VS 김호준
[플라이급] 강연수 VS 왕더위
[라이트급] 김규형 VS 히사나리 다마키
[플라이급] 김우재 VS 고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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