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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WBC 예비 엔트리에 카노-크루즈 등 빅리거 총출동

작성일: 2016.12.02 11: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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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WBC 우승을 기뻐하는 로빈슨 카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3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에 빛나는 도미니카공화국이 다시 한번 빅리거 군단을 구성한다. 로빈슨 카노(시애틀), 에드윈 엔카나시온(토론토) 등 거포들이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모이세스 알루 도미니카공화국 대표 팀 단장은 2일(한국 시간) 50인 예비 엔트리를 주최 측에 제출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 50인 명단에는 카노와 엔카나시온, 넬슨 크루즈(시애틀), 애드리안 벨트레(텍사스), 매니 마차도(볼티모어) 등 소속 팀을 대표하는 거포와 더불어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세인트루이스), 델린 베탄시스(양키스), 주릭슨 파밀리아(메츠) 등 특급 투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도미니카공화국은 C조에 속해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알루 단장은 지난 대회 우승을 이끈 토니 페냐 감독과 내년 1월 28인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엔트리 제출 마감은 내년 2월 중순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3년 결승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8경기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은 대회 최초의 전승 우승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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