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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3관왕' KIA 최형우,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작성일: 2016.12.02 14:3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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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운데) ⓒ 외발산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외발산동,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새 출발하게 된 최형우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가 됐다.

최형우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 1층 메이필드볼룸에서 열린 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519타수 195안타 타율 0.376,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타율 타점 최다 안타)을 달성했다.

KBO 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4, 234홈런, 911타점 705득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2017년 시즌 KIA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한다. 올 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은 그는 KIA와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40억 원, 연봉 15억 원 등 총 10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 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 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유일한 상으로 2013년 제정돼 올해가 네 번째다.

2016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올해의 선수상, 신인선수상,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선수상, 모범선수상, 퓨처스선수상(팀당 1명, 모두 10명)으로 6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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