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메이저 行, 수요도 의지도 있다…'어디'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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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수요는 있다. 도전 의지도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어디'뿐이다.
CBS스포츠, NBC '하드볼 토크' 등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들은 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윈터미팅 개막에 맞춰 넥센 강정호가 한-미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포스팅 신청 시기가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팀 이름도 언급되고 있다.
CBS스포츠는 "강정호는 아직 FA 대상이 아니며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가장 높은 입찰액을 적어낸 팀만이 교섭권을 가진다. 그는 올 시즌 타율 3할 5푼 4리, 출루율 4할 5푼 7리, 장타율 0.733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강정호의 2013시즌 활약상이 담긴 영상도 링크했다.
뉴욕 메츠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이 강정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 2루수나 3루수 등 포지션 전향의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 포스팅 금액이 얼마가 되는 지도 관심사다. 앞서 포스팅을 신청한 김광현과 양현종은 200만 달러 수준을 제시받았다. 강정호를 위해 '어디'가 '얼마'를 내는 지, 올해가 가기 전에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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