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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프라이스 지켜준 '홈런도둑' 세스페데스

작성일: 2015.04.07 07: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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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데이비드 프라이스(디트로이트)가 개막전부터 완봉승에 아웃카운트 하나 모자란 대단한 호투를 펼쳤다. 그 뒤에는 수비 도움도 있었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커트 스즈키(미네소타)의 홈런을 훔쳤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5 MLB 개막전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프라이스가 8⅔이닝 5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수는 단 102개에 불과했다.

실점 위기가 없던 것은 아니다. 프라이스는 3-0으로 앞서던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즈키에게 좌중간 담장으로 향하는 큰 뜬공 타구를 얻어맞았다. 이 타구를 좌익수 세스페데스가 끝까지 쫓아가 팔을 뻗어 막아냈다. 그대로 뒀다면 담장을 살짝 넘어갔을 만한 코스였다.

세스페데스는 타석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 2루타와 3루타가 각각 1개씩 있었다.

[동영상]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미네소타전 호수비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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