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쌍두마차' 최민정-심석희, 쇼트트랙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2관왕

작성일: 2016.12.12 10:07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국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의 대들보 심석희(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의 최민정과 심석희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2017 ISU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3초33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김지유(17·잠일고)는 1분33초647의 기록으로 최민정의 뒤를 이었다.

최민정 김지유 심석희 노도희로 이뤄진 한국 대표 팀은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10초826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최민정은 대회 마지막 날 금메달 2개를 쓸어 담으면서 2관왕에 올랐다. 

10일 여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심석희도 2관왕이 됐다. 최민정과 심석희는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두 선수는 한국 여자 대표 팀이 월드컵 1~3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임경원이 1분27초509로 류사오앙(헝가리)이 기록한 1분27초428에 0.081초 차로 밀려 은메달을 땄다. 함께 결승 무대를 밟은 한승수는 1분27초664로 3위를 차지했다.

빅토르 안(러시아, 한국 이름 안현수)은 남자 1,000m 파이널 B로 밀려 메달을 따지 못했다. 빅토르 안은 1분27초087을 기록해 파이널 B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수 서이라 신다운 임경원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 팀은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49초67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6분49초367로 금메달을, 네덜란드가 6분49초551로 은메달을 땄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