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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F4 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 슈트가 멋진 '4인조 중창단'

작성일: 2016.12.15 14:33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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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원영-차인표-이동건-현우(왼쪽부터) 제공|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월계수 양복점의 네 남자가 4인조 중창단으로 변신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34회에는 이동건(이동진 역)과 차인표(배삼도 역), 최원영(성태평 역)과 현우(강태양 역)이 근사한 화음을 들려준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네 사람은 나비 넥타이를 더한 정장 차림으로 성악가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했다. 차인표 등 배우들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녹음실을 찾아 박세준 음악감독의 지도로 녹음을 진행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네 사람은 예복 맵시만큼이나 훌륭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최원영은 왕년의 인기가수 캐릭터를 맡아 극중 삽입곡 '스잔나의 손수건'으로 가창력을 공개한 바 있다. 차인표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을 후원하며 자선밴드로 활동해 온 실력으로 남성미 넘치는 음색을 뽐냈다.

아이돌 가수로 출발했지만 그동안 국내 공식석상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었던 이동건과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칭찬을 받았던 현우의 실력이 더해졌다. 두 사람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에 지친 스태프의 귀를 달래주며 힐링타임을 제공했다.

제작진은 "네 사람은 음원으로 정식 출시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이 현장에서 나올 만큼 근사한 합창 실력을 과시했다. 월계수 양복점 네 남자가 합창단으로 나서는 무대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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