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휴식' 페네르바체,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 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연경(28, 페네르바체) 소속 팀 페네르바체가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완승했다.
페네르바체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프레쥐스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CEV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의 생 라파엘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5-19)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연경은 터키 리그 진출 첫 시즌인 2011~2012 시즌 페네르바체를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는 페네르바체로 진출한 첫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MVP를 수상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는 2012년 이후 한 번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2012~2013 시즌에는 바키프방크가 정상에 올랐고 2014~2015 시즌에는 엑자시바시가 우승했다. 지난 시즌은 이탈리아의 포미가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터키 리그 팀들 가운데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팀은 페네르바체 바키프방크 엑자시바시 3팀이다. 러시아 리그 3팀, 폴란드 리그 2팀, 아제르바이잔 리그 2팀, 이탈리아 리그 2팀 독일, 스위스, 루마니아 리그에서 각각 1팀 등 총 16개 팀이 A조~D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펼친다.
페네르바체는 생 라파엘(프랑스)과 아제랄리 바쿠(아제르바이잔) MKS 다브로와(폴란드)와 C조 배정을 받았다.
생 라파엘은 203cm 장신 공격수 안나 카자리나의 공격이 위협적이다. 에스토니아 국가 대표인 그는 생 라파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들 외에 리스베트 빈데보겔(벨기에)과 아이레네 고미에로(이탈리아)도 이 팀을 대표하는 선수다.
1세트에서 페네르바체는 생 라파엘의 다양한 공격에 고전했다. 그러나 뒷심 싸움에서 이기며 1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2세트에서도 페네르바체는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와 폴렌 우슬레슬라반의 공격을 앞세워 25-21로 이겼다.
나탈리아와 폴렌 그리고 김연경 대신 출전한 멜리하 이스메일루글루(터키) 마렛 발케스타인(네덜란드)이 고른 활약을 펼친 페네르바체는 3세트를 25-19로 따내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이 경기에서 나탈리아는 팀 최다인 1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긴급 영입한 네덜란드 국가 대표 주장 마렛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10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SPOTV는 17일 저녁 6시 페네르바체와 생 라파엘이 맞붙은 경기를 녹화 중계 한다. 페네르바체와 세라믹산이 펼치는 터키 리그 경기는18일 저녁 10시 50분부터 위성 생중계한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