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12년 원 클럽 맨 '황투소' 황지수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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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황투소' 황지수(35)와 재계약을 맺었다. '원 클럽 맨' 김광석에 이어 황지수까지 잔류를 확정 지었다.
황지수는 "올해는 여러모로 안타까운 한 해였다. 내년에는 다시 한번 포항의 끈끈한 면모를 보여 주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K 리그 통산 300경기 6득점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황지수는 2004년부터 포항에서 뛰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펼치는 저돌적인 플레이가 이탈리아 가투소를 닮아 붙은 별명이 '황투소'다.
황지수는 "이번 시즌 정확히 K 리그 통산 300 경기 출전을 이뤘다. 모든 경기를 포항 선수로 뛰어 오면서 단 한 시즌도 쉬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면서 "언제나처럼 내년 시즌도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포항이기에 이겨 낼 수 있다. 최선참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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