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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남 구단 “송경섭 감독 계약 만료, 노상래 수석코치 복귀 예정”

작성일: 2016.12.22 11: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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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노상래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전남 드래곤즈 노상래 수석 코치가 감독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전남 구단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송경섭 감독과 계약은 올해 말까지다. 계약 연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노상래 수석 코치는 내년 1월 중 감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10월 각각 송경섭 전 FC 서울 코치, 김인수 전 포항 수석 코치를 새 사령탑에 앉혔다. 노상래 전남 감독과 조성환 제주 감독은 수석 코치로 보직을 바꿨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챔피언스리그 참가 팀 감독은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당시 전남과 제주는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3위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었다. 전남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제주는 3위를 기록해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가 결정됐다.
 
AFC는 애초 P급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만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했지만 이후 1년의 유예 기간을 설정했다. 전남 노상래 수석 코치와 제주 조성환 수석 코치는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위해 9일 열린 1차 P급 지도자 강습에 참가했다. 두 수석 코치 모두 ACL에서 감독으로서 지휘가 가능해진 이상 ‘수석 코치’직을 유지할 이유가 사라졌다.

전남과 제주는 조만간 감독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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