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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급 석권' 매니 파퀴아오, 23일 한국 방문…"성탄절에 만나요"

작성일: 2016.12.22 16:33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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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 파퀴아오는 사상 최초로 복싱 8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세계적인 복싱 스타 매니 파퀴아오(38, 필리핀)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23일 새벽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와 3박 4일 동안 자선 행사에 참가하고 가족 및 일행 30여 명과 휴가를 즐긴다.

파퀴아오는 23일 아침 7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4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두번째생각과 함께하는 매니 파퀴아오 자선 기부 콘서트'에 자신이 사용한 글러브·재킷·모자·티셔츠 등을 기증한다.

파퀴아오는 가수 싸이의 초청으로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싸이의 연말 콘서트 '올 나잇 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을 관람할 예정이다.

파퀴아오는 첫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 크리스마스에 뵙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파퀴아오는 1996년 프로 복싱에 데뷔해 역사상 처음으로 8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필리핀 상원 의원에 전념하겠다며 지난 4월 은퇴했지만, 지난달 복귀전을 치러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통산 전적은 59승 2무 6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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