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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안산 그리너스, 첫 풀타임 경기 치러...'성대와 무승부'

작성일: 2016.12.22 17:46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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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그리너스 FC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안산 그리너스FC가 소집 이후 첫 타 팀과 풀타임 경기를 치렀다.

22일 안산은 "21일 성균관대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며 "양 팀이 득점 없이 0:0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이흥실 감독 체제의 안산은 울산현대미포조선 출신 선수들과 신인선수들 그리고 공개테스트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단을 소집했다. 이후 약 2주간의 주·야를 가리지 않는 맹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안산 관계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선수들 의지가 강했다"며 "선수단 전체가 열정과 투지를 불태우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흥실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투지와 패기를 갖춘 선수 위주의 '젊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미포조선의 정경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모두 90년대 생의 젊은 선수들이다. 이 감독은 소집 기간 동안 단국대 송길현, 중앙대 이건, 홍익대 유형규 등 신인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전·후반을 모두 다른 스쿼드로 구성한 성균관대와의 경기에 대해 이 감독은 "선수들의 몸 컨디션을 보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안산 선수단은 다음달 창원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는다. 2월에는 남해에서 실전 경기를 치루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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