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과인, 사리와 재회할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곤살로 이과인이 첼시 이적을 노리고 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도 이과인과의 재회를 열망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을 포함한 다수에 따르면, 사리 감독이 이과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 나폴리 시절 좋은 궁합을 보였기에 당연한 일이다. 이과인은 나폴리에서 147경기 92골 26도움을 기록했다.

이과인도 사리 감독과 재회에 긍정적인 모양이다. 8일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도 “이미 이과인이 첼시에 OK 사인을 보냈다. 곧 밀린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예정이다. 첼시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최근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2017년 6천만 파운드(약 860억원)를 주고 영입한 알바로 모라타의 부진으로 뚜렷한 득점원이 없다. 리그 4위권 유지도 어려운 가운데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사리 감독이 이과인을 영입한다면 고민을 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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