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포수 유망주 윌 스미스와 짝을 이룬 6경기 평균자책점은 5.40으로 높았다. 류현진의 일시적인 부진 이유를 모두 포수에게 물을 수는 없겠지만,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다.
토론토에서 류현진은 다시 젊은 포수들과 배터리를 이뤄야 한다. 나란히 24살인 포수 유망주들이다.
MLB.com은 9일(한국시간) 토론토의 포수진을 평가하면서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두 명의 젊은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대니 잰슨과 리스 맥과이어는 서로 다른 장점을 지닌 24살 동갑내기 포수다.
보도에 따르면 잰슨이 먼저 주전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결국은 맥과이어와 거의 비슷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을 전망이다. MLB.com은 "두 선수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관계에 있다"고 소개했다.
잰슨은 지난해 타율 0.207, OPS 0.640에 그쳤지만 수비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로베르토 페레즈(클리블랜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보스턴)과 함께 2019년 아메리칸리그 포수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올랐다.
맥과이어는 타격에서 기대치를 높였다. 마이너리그 통산 OPS가 0.672인데, 메이저리그 44경기에서는 0.882로 타격 실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리그 최고 수준 유망주들도 있다. MLB.com은 "유망주 순위 8위인 가브리엘 모레노, 12위 알레한드로 커크는 콜업 전화를 기다리는 선수들"이라고 썼다. 류현진은 이제 이 젊은 포수들을 이끌고 에이스 노릇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섹시한 초미니 원피스
- 장동민 '교통사고로 죽을뻔'…귀신 목격까지
- '몸캠 논란' 말라가 감독 '그 영상 보면 안 돼'
- '테임즈 안 잡은 밀워키 싫어!' 눈물 흘린 소년
- LG 오지환 '수비 자신감…타격은 늘 숙제'
- 첼시vs토트넘, ‘ATM 윙어’ 르마 임대 영입 경쟁
- 베르바토프 "맨유 경기력 최악…5골 먹혔어야" 질책
- 김광현 데려온 STL, 트레이드로 좌완 유망주 추가 영입
- 드디어 풀백 보강? 토트넘, 세메두 영입 관심
- 거세지는 발베르데 경질 여론에도 "패배란 원래 그런거야"
- 서두르는 토트넘, 케인 공백 메울 '공격수' 후보 3인
- [스포츠타임] "포그바에게 딱 맞는 옷"…메짤라의 모든 것
- ‘케인 아웃’ 토트넘, 손흥민-모우라 투톱 꺼낸다
- '기부천사' 박석민, 연고지 초등학교에 야구용품 선물
- [공식발표] 전남,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호도우프 영입
- PL-리그앙 동시 관심, 황희찬 주시하는 올림피크리옹
- 류현진 ‘옛 동료’ 코리 시거, 신시내티행 가능성 제기돼
- '몸캠 영상' 유출에 실직까지, 말라가 감독 경질 결정
- '1순위까지 품었다' 디펜딩 챔피언 KB, 더 강해졌다
- ‘골프 사랑’ 베일, 여름에도 레알 안 떠난다
- 김정은 부상…나윤정, W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출전한다
- 르브론, 돈치치 제쳤다…NBA 올스타 2차 중간집계 1위
- 3피트 수비방해 손질 '상식선' 재정비…2020년 첫 단장회의
- 현역 메이저리거 일본 러시…"이적시장 달라졌다"
- 前 한화 로저스, 대만프로야구에서 현역 연장
- 웨스트브룩의 첫 친정 방문…OKC, HOU에 21점 차 압승
- [포토S] 제우스걸, 아찔한 볼륨감 뽐내며
- [포토S] 제우스걸, 얼굴은 청순 몸매는 섹시
- 수페르코파 놓친 메시, "어린 아이 같은 실수로 패배했다"
- 대한펜싱협회, 2020 유소년국가대표선발전 개최
- 수페르코파 탈락 바르셀로나, 선수단에 3일 휴가 '결승전 자유 관전'
- [포토S] 이창호-황성주, '메인 경기 기대해 주세요'
- [포토S] 박은석-이민주, '지금은 웃고 있지만'
- 시메오네, “바르셀로나 최고인데 경기는 끝까지 해야지”
- 쇼트트랙 대표팀, 2020 ISU 쇼트트랙 4대륙 선수권대회 출전
- [포토S] 이준오-최강주, 경기를 앞두고
- [포토S] 박종헌-샤크, 주먹을 쥐고
- [ZFC] 6살 어린 파이터 조카 달래듯…"타격으로 가시죠"
- [포토S] 최한길-윤진수, 벌써부터 흐르는 긴장감
- [포토S] 남인철-홍종태, 서로 다른 표정
- [포토S] 제우스FC 03, D-1
- [포토S] 밴텀급 황성주, 격투기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
- [포토S] 제우스걸, 아찔한 섹시 몸매
- 리옹 디렉터 주니뉴, 데파이 쓰러지자 황희찬 찍었다
- [SPO 현장인터뷰] "얼굴값 못한대요"…2년차 kt 이대은의 독기와 새해 포부
- [포토S] 신재영-김동환, 긴장한 모습
- [포토S] 김석민-김상욱, 웰터급 매치
- [포토S] 노럿 아지벡-김동수, 라이트급 매치
- [포토S] 박균태-이휘재, 기대되는 매치
- [포토S] 박시원-황도윤, 강렬한 포스
- 강원 최전방 공격수로 김승대 낙점, 전북에서 임대 영입
- [포토S] 김용희-김종백, 언더카드 라이트급 매치
- [포토S] '제우스FC, 기대해 주세요!'
- 아산, 강원서 함석민 임대 영입…김경우-이상수-이명건 FA 합류
- "당장 가고 싶어" 인터밀란행 합의한 애슐리 영, 1월 이적 제동 건 맨유
- [포토S] 제우스FC 전용재 대표, "젊은 선수들이 많이 뛸 수 있는"
- [포토S] 이창호,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겠다"
- [포토S] 경기 포부 밝히는 이민주
- [포토S] 이민주, 계체 통과하고 미소!
- [포토S] 계체 통과한 황성주
- [포토S] 이창호, 운동으로 다져진 격투기 근육
- '돌풍' 레스터 야망, '515억 원 이상'에 유벤투스 DF 노린다
- FC안양, 스포츠산업 인재양성 Fun Creator 6기 모집
- 엠비드, 손가락 수술로 1~2주 결장…복귀 일정 미정
- [ZFC] "바둑 9단 아닌 격투 10단 이창호 기억해 주세요"
- [결혼] SK 조문성 코치-강윤이 커플 12일 결혼
- ‘유틸리티 플레이어’ 드루리, 토론토와 1년 연장 계약
- '좌타 킬러' 레일리 메이저리그 재도전…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
- 유도가→파이터→주짓떼로→ZFC대표…전용재 "이제 튀어 보려고요"
- 전남, 베트남 전지훈련 통해 승격의 발판 마련
- '첫 친정 방문' 웨스트브룩 "OKC에서 후회한 적 없다"
- [공식발표] 전남, 한찬희 내주고 '황기욱+신성재' 영입
- [공식발표] FC서울, ‘전천후 미드필더’ 한찬희 영입
- “김학범 기용 좋았지만, 자신감 바짝 올랐다“ 조덕제가 본 이동준 中 극장골
- '감독' 지단은 결승전 무패, ATM과 수페르코파 결승은?
- 엇갈린 토트넘, 피옹텍 영입에 파격 제안…'완야마+포이스 어때' (디 마르지오)
- 日 선정 2001년생 최고 유망주…‘구보 있는데 이강인 없다’
- 기성용 부친, 뉴캐슬과 작별 인정…“1월 시장서 이적 추진”
- '몸캠 피해' 산체스 해임한 말라가, 2군 감독 펠리세르 선임
- 토트넘, 피옹테크 영입 위해 AC밀란과 대화 '제안은 아직' (스카이스포츠)
- 인터밀란, 맨유 거절한 비달 영입 추진…플랜B는 에릭센 (투토스포르트)
- [U-23 챔피언십] '박항서 매직' 베트남, UAE와 0-0 무승부
- [오피셜] ‘무패 선두’ 클롭, EPL 12월 이달의 감독…단일 시즌 최다 타이
- [오피셜] 당연했다! 손흥민, '번리전 70m 환상골' EPL 12월 최고의 골 선정
- [U-23 챔피언십] '전투 압박+GK 강주혁 선방쇼' 북한, 요르단에 1-2 패
- 유일한 야수 보강…LG가 기대하는 '정근우 효과'
- [스포츠타임 이슈] '당연히 12월 골 정복' 손흥민, 'EPL 올해의 골' 가능하다
- 토트넘, 피옹텍 영입 실패할 듯…‘AC밀란 모든 제안 보류‘
- [속보] 연봉 313억원…무키 베츠 '연봉조정 자격선수' 신기록
- 원조 예능왕 레이나, EPL 복귀…아스톤빌라 입단(英 스카이스포츠)
- 자국 올림픽 앞두고 졸전, 일 매체 "금메달은 하늘의 별따기"
- 토트넘, 웨스트햄 이적 앞둔 페르난데스 하이재킹 시도
- 무리뉴, 현실 인정…"이적시장 도박 없다, 토트넘은 다른 팀"
- "영입 없는 다저스 이해해야" 美 매체 분석에 성난 '다저스 팬들'
- '상승률 1800%' 벨린저, 연봉 조정 자격 첫해 '대박'
- 패닉 바이 없다, 솔샤르 "후회할 일 하지 않아"
- '1000% 이상 대박 인상률' 저지-벨린저, 뜨거운 연봉 조정 첫해
- 맨유 수뇌부, 라이올라와 계약한 린가드에 불만
- ‘111억’ 토론토 마무리 자일스, 1년 재계약 합의
- "푸이그 영입하면 토론토 업그레이드 가능" 美 매체 주장
- '피더슨·먼시·테일러·바에즈' 다저스와 연봉 이견, 조정 신청 가나
- [女배구 올림픽 예선] 수많은 시련 이겨 낸 '캡틴 코리아' "김연경과 대표 팀, 반전 드라마 쓸 것"
- 강원도,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 성공…"압도적 지지율"
- 美 매체, "커쇼, HOF 만장일치 후보지만 PS 걸려"
- 서울 이적 한찬희 "서울은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팀"
- 승격팀 부산, 수비 강화 위해 이지민 영입
- [단독] ‘챔피언’ 전북, 홍정호 완전 영입하며 수비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