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판스타.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조선판스타'가 2회 연장된다.

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MBN 예능프로그램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는 기존 10회 기획에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연장된 12회 종영을 결정했다.

결승전은 마지막회인 12회에 치러질 예정이며, 연장된 2회 분량에는 패자부활전과 판정단과의 컬래버레이션 준결승이 포함될 전망이다.

패자부활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설했고, 컬래버레이션 준결승 무대는 좀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판정단들이 참여하면서 2회 분량으로 확장됐다는 후문.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판스타'는 국악 소리꾼들이 주 출연자인 만큼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기획과 에너지로 주목받았다. 1회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에서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거듭해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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