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이번 8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 중인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금년도 세팍타크로의 변화와 혁신의 물결 속에 새롭게 선임된 국가대표 지도자 고문석(남자대표팀 감독), 남현섭(남자대표팀 코치), 김무진(여자대표팀 감독), 윤정우(여자대표팀 코치)와 함께 진행된 국가대표팀 첫 훈련은 지난 1018일 진천선수촌 입촌을 기점으로 세팍타크로의 미래를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지나온 시간의 땀과 노력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가올 다양한 국제대회 및 훈련 여건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불에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의 애로사항 및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주영 회장은 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및 국가대표 대학선발팀에 이어, 힘든 훈련 속에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기프트 박스(국가대표 용품 및 마사지건)를 선물하고, 선수 한명 한명 응원 메시지(편지)를 전달했다.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들은 진천선수촌에서 지난 10월부터 합숙 훈련에 돌입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전까지 훈련에 매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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