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원. 제공| 꿈의 엔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진원이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꿈의 엔진은 진원이 1년 4개월 만에 신곡 '입버릇'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진원은 젊은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고칠게'를 부른 가수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연습했던 고백'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입버릇'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로 계절감을 담았다. 지난 연인과 나눴던 둘만의 언어와 행동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깊은 감정을 '입버릇'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원만의 호소력 있는 보컬로 겨울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어 음악 팬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년이 넘는 공백을 깨고 컴백을 알리는 진원은 "선곡부터 심혈을 기울여 자신 있게 발표하는 곡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며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앞두고 있어 설레고 떨린다"고 밝혔다. 

진원의 '입버릇'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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