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레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자동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리그 1경기를 남긴 리즈는 승점 90점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승점 94점의 레스터를 따라잡을 수 없다. 이어서 89점의 3위 입스위치 타운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레스터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하지만 레스터는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있는 선수로도 부족해 선수 보강에 더 열을 올리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유럽 3관왕(프리미어리그, FA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을 차지했다. 구단 창단 첫 경사였다. 적절한 선수단 정리도 있었다.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 향했고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알 나스르로 향했다. 사우디 자본의 역습을 맞은 것이다. 콜 팔머가 첼시로 향했고 주앙 칸셀루가 FC바르셀로나 임대를 선택했다. 일카이 귄도안은 자유계약선수(FA)로 역시 바르셀로나로 갔다. 대신 마테오 코바치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벨기에 출신 외국인인데, 영국에서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조 콜이 케빈 더 브라위너를 프리미어리그 역대급 미드필더로 인정했다.조 콜은 8일(한국시간) 스포츠 매체 ‘TN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 스티븐 제라드를 모두 포함해도 더 브라위너가 낫다”라고 말했다.더 브라위너는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경험을 쌓은 뒤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해 역대급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돈은 중요하지 않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해야 할 과제가 많기에 토트넘에 돌아가 잘 준비하겠다." (손흥민)"사우디아라비아 팀들과 손흥민 영입이 연결되고 있지만, 손흥민은 런던에서 행복하고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 (풋볼 인사이더)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마음을 굳혔다. 어떤 러브콜과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토트넘과 동행을 이어가려고 한다. 재계약 협상 단계에 있지만, 올해 여름 계약서에 서명하기로 했다. 현지에서는 '확정'이라며 토트넘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영국 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세르히오 레길론(27)이 과거 주제 무리뉴(61)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당시를 회상했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7일(한국시간) "레길론이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을 '전술 괴물'이라고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무리뉴 감독 시절 여러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그중 한 명이 레길론이었다. 그는 지난 2020년 여름 3,200만 파운드로 토트넘과 계약을 체결했다. 레길론은 무리뉴 감독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레길론은 영국 매체 '더 타임스'를 통해 "나는 무리뉴 감독을 사랑한다. 그는 전술 괴물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절친' 손흥민과 케빈 더 브라위너 행보가 엇갈린다. 두 선수는 팀에 남고 싶어하는데, 구단의 반응은 어딘가 다른 모양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더 브라위너에게 오는 이적 제안을 들어볼 참이다.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이후 토트넘과 재계약설이 들린다.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모하메드 살라 등을 포함해 손흥민에게도 접근했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동행을 준비했다.손흥민도 토트넘 제안에 귀를 기울일 생각이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이 아닌 토트넘과의 재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접근했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은퇴하길 원했다.축구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라이브'는 26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샘 리 기자 소식을 인용해 “더 브라위너와 가족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어떤 관심도 없다.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연장 계약을 원하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은퇴하려고 한다”라고 알렸다.더 브라위너는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지만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독일 무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32, 맨체스터 시티)에게도 이적설이 들린다. 유럽 톱 클래스 레벨인 만큼, 모래 자본을 가득 실은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접근했다. 몸값도 천문학적으로 상상을 초월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프로리그(SPL) 팀들이 더 브라위너 영입을 문의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아직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논의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맨체스터 시티가 사우디아라비아 팀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와 프리미어리그를 점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에도 완벽함을 추구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43분에 나온 네이선 아케의 선제골은 그대로 결승 골이 됐다.이로써 맨시티는 정말 오랜만에 토트넘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전까지 맨시티가 토트넘 원정에서 거뒀던 마지막 승리는 무려 2018년이었다. 당시 맨시티는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상대했는데, 전반 6분에 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아직 감독 복귀 생각이 없었다.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은 알제리 국가대표팀의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이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알제리 축구대표팀은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충격적인 성적을 거뒀다. 리야드 마레즈와 소피앙 페굴리, 나빌 벤탈렙 등을 앞세워 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조별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를 거두며 조기 탈락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앙골라와 1-1로 비긴 알제리는 2차전에서도 부르키나 파소와 2-2 무승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겨냥한 듯 '개인상을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축구 시상식에서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뒤 리그에서 경기당 1골의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준 데 인정을 받았다.더불어 2023년 클럽과 국가대표팀 통틀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도 우뚝 섰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 입단하고 리그 34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프랑스 리그앙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에게 공개적으로 반격했다. 21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뉴스 18'에 따르면 리그앙 공식 채널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사진을 기습적으로 올렸다. 메시가 프랑스를 떠나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상황에서 갑작스런 리그앙의 게시물 게재에 눈길이 쏠렸다. 대체로 호날두를 저격하려는 의도로 해석한다. 특히 메시의 사진을 잘 보면 역대 최고의 선수(Greatest of all time)를 뜻하는 GOAT가 선명하게 보여 리그앙의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옛 동료 앞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27일(한국시간) 사우디 지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17라운드에서 알 이티하드를 5-2로 제압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에서 뛰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화려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홈팀 알 이티하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건너온 카림 벤제마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어서 중원에는 첼시에서 온 은골로 캉테가 선발 출격했으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눈길을 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존 머터프 디렉터가 1월 이적 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며 "머터프 디렉터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직접 방문해 이적 관련 인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여름 유럽 축구 스타들을 영입하며 큰손을 과시했다. 풍부한 오일머니를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알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에 오히려 친정이 더 놀랐다. 제레미 도쿠가 맨체스터 시티의 신형 엔진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도쿠는 좌우 가리지 않고 공격을 담당하며 장점 발휘를 시작했다. 이달 초 도쿠가 폭발했다. 본머스와 펼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도쿠는 전반부터 1골 2도움의 활약을 펼치더니 급기야 후반에 2개의 어시스트를 더 추가하며 1골 4도움, 5개의 공격포인트를 쓸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는 맨체스터 시티에 완전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9)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될까.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페르난데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충격적인 이적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 기자 루디 갈레티 기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 기금(Public Investment Fund)이 페르난데스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PIF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보유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의 지분을 갖고 있다.이 매체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상대적으로 ‘가격 성능 대비’가 확실하다.맨체스터 시티는 5일(한국시간)에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본머스에 6-1 대승을 거뒀다.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올여름 스타드 렌을 떠나 맨시티에 합류한 제레미 도쿠였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보낸 뒤, 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측면 공격수가 필요했다. 그리고 드리블과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도쿠를 영입했다. 맨시티가 투자한 이적료는 5,550만 파운드(약 901억 원)였다.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가 A매치 골 기록을 계속 늘려나가고 있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간) 보스니아 스타디온 빌리노 폴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J조 8라운드에서 보스니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사흘 전 슬로바키아 상대로도 2골을 터뜨렸던 호날두는 유로 2024 예선에서만 9골을 넣으면서 변함없이 포르투갈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역시 선발로 나선 호날두는 킥오프 5분 만에 골망을 흔들었다.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의 문전 슈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리머니를 ACL에서 보게 됐다. 호날두가 뛰고 있는 알 나스르는 그의 득점에 힘입어 2연승에 안착했다. 알 나스르는 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KSU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이스티클롤에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안착하면서 E조 1위를 유지하며 순항을 이어갔다.호날두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탈리스카, 브로조비치, 포타나 등이 뒤를 받치면서 이스티클롤을 압박했다. 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초반부터 다득점이 나왔다.알 나스르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알 아흘리를 4-3으로 이겼다.공식전 6연승, 리그 4연승을 달렸다. 그 중심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다.전반 4분 만에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졌다. 사디오 마네가 알 아흘리 수비 진영에서 공을 뺏어 역습했고, 왼쪽 측면에 있던 호날두에게 패스했다.호날두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오른쪽 골망 구석을 갈랐다. 이번 시즌 호날두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