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 비판에 전문가 크리스 서튼이 입을 열었다.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과거 블랙번과 셀틱 등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서튼은 "다이어, 지난 세 명의 감독 아래 버스를 세웠던 토트넘이 이렇게 공격적인 축구로 어떻게 변한 걸까. 그 일이 하루아침에 일어난 걸까. 마술처럼 갑자기 변한 걸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상관이 없는 일일까"라고 비판했다.최근 다이어는 토트넘 시절을 회상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적설은 아니다. 하지만 '문어'가 움직인다. BBC 해설위원이 토트넘-노팅엄전을 예상하면서 손흥민 해트트릭에 한 표를 던졌다. 영국 매체 'BBC'는 7일(이하 한국시간)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들을 예상했다. BBC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주요 매치 승리와 스코어를 예상했다. 서튼은 월드컵 기간에 한국 등 깜짝 이변을 맞춰 축구 팬 눈길을 사로 잡았다.토트넘은 8일 오전 2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만난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올시즌 승격 팀으로 알찬 영입들을 했지만 하위권에서 허우적이다. 최근에 가까스로 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셀틱이 공격수 양현준의 퇴장 판정에 대해 항소를 결정했다. 양현준의 행위를 옹호한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징계 위기에 처했다. 셀틱은 5일(한국시간) 공식 입장을 통해 '양현준이 받은 퇴장 징계에 대해 항소하겠다. 비디오 판독(VAR) 사용과 경기에 내려진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에 보냈다'라고 전했다. 양현준은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FL) 29라운드에서 전반 16분 볼처리 과정에서 발을 높게 들었다가 상대 얼굴을 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셀틱의 양현준이 스코틀랜드 진출 이후 처음 퇴장을 당했다. 양현준은 4일(한국시간)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하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양현준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근래 좋은 컨디션을 입증하듯 초반부터 가볍게 움직였다. 전반 11분 만에 페널티킥도 유도했다. 순간 속도를 활용한 전매특허 돌파로 상대 수비수 알렉스 코크레인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다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셀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다니엘 알베스가 성폭행 혐의로 실형 유죄 판결을 받았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은 알베스에게 2022년 12월 30일 서튼 나이트클럽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알베스는 출소한 후에도 5년 동안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하며, 피해자에게 접근 금지 명령도 내려졌다. 또, 법원은 알베스에게 피해 여성의 보상금 및 재판 비용 지급을 위해 15만 유로(약 2억 1,600만 원)를 배상하라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해자
"과체중이라고 말해서 죄송합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를 향해 과체중이라고 말한 것을 사과했다.20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필립스의 몸무에게 대해 공개 발언한 것을 후회하느냐'라는 물음에 "그렇다. 죄송하다"고 말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8년에 한 번은 나쁘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정말 죄송하다. 그에게 사과한다.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22년 12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돌아온 필립스를 두고 "그는 부상당하지 않았다. 과체중으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노시환은) 내 후계자가 아니라 (나를) 넘어섰다고 본다."통산 311홈런을 자랑하는 한화 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호주 국가대표를 상대로 호쾌한 타격을 펼친 후배 노시환(24, 한화)을 칭찬하고 또 칭찬했다. 노시환은 17일 호주 멜버른볼파크에서 열린 호주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호주에 2-1로 이겼다. 호주는 이번 평가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한화의 얼굴로 노시환을 선택했다. 노시환은 지난해 31홈런-101타점으로 홈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야심 차게 내놓은 계획이 물거품이 될 전망이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0일(한국시간) “블루카드는 다음 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블루카드에 대한 반발이 심해 발표가 연기됐다”라고 전했다.앞서 ‘텔레그래프’는 지난 9일 “축구에 블루카드가 도입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1970년 월드컵에서 옐로카드와 레드카드가 등장한 이후 스포츠에서 최초로 사용될 블루카드가 승인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덧붙였다.블루카드는 기존 축구에서 사용되고 있던 옐로카드, 레드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을 떠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이적을 후회하고 있을까. 과거 블랙번과 셀틱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크리스 서튼(50)이 케인을 언급했다.서튼은 영국 매체 'BBC 606'을 통해 케인을 언급했다. 그는 함께 출연한 방송인 로비 새비지에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케인이 뛸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다.서튼은 "나에게 한 가장 바보 같은 질문 중 하나다.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한 시즌도 뛰지 않아서 조금은 부러움을 느끼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점 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순 없었다.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바이에른 뮌헨을 반드시 이기고 같은 시간 열리는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가 비기기를 바라야 했다.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는 나란히 승점 5점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점 앞서 있었다.하지만 다른 경기를 볼 필요도 없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6강 경우의 수는 사라졌다.1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개막 초기 10경기 연속 무패의 좋았던 페이스를 완전히 잃었다. 이제는 4연패 수렁에 빠질까 걱정하는 눈치다. 토트넘은 오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을 만난다.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에도 9승 2무 2패 승점 29로 2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과 변함없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토트넘에 최대 고비가 될 원정길이다. 그도 그럴 것이 토트넘은 현재 내리막을 걷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을 새로 선임하면서 코칭스태프 물갈이 작업에 나선 롯데가 마침내 2024시즌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5일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하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김태형 감독 취임식이 열린지 딱 한 달이 넘은 시점이다.올해 정규시즌 초반 파죽의 9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까지 점프, 돌풍을 일으켰던 롯데는 6월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끝내 7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하는 아픔을 겪었다. 시즌 도중에는 래리 서튼 감독이 팀을 떠나야 했고 이종운 수석코치가 감독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 유망주 배영빈(23)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음에도 이를 구단에 알리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 송파구의 모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새벽 1시경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했고 골목에 있던 차량을 대리운전 기사가 찾기 힘들 것이라 판단, 큰 길에 세워두기 위해 300m 가량 운전대를 잡았다. 결국 음주 단속을 하고 있던 경찰에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배영빈은 경찰에 적발되고도 구단에 보고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24)가 살아나야 한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서튼은 하베르츠가 자신감이 전혀 없는 선수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아스널은 2일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하베르츠는 영향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하베르츠는 평점 6.2점에 그칠 정도로 눈에 띄는 모습이 없었다.잉글랜드 축구 전문가 서튼은 하베르츠의 경기력을 분석했다. 그는 "하베르츠는 고장난 사람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롯데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수뇌부 개편에 들어갔다. 팀 성적이 지속적으로 하위권에 처진 것을 묵과할 수 없었다. 변화는 2019년 가을부터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성민규 단장을 선임한 것에 이어, 허문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기대가 컸다. 단장은 세련되고 스마트한 이미지가 있었다. 메이저리그식 구단 운영 및 육성이 큰 기대를 모았다. 그간 롯데 팬들로부터도 ‘고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은 프런트 조직을 혁신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허문회 감독도 부산 출신에 현역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최악의 이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서튼은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메이슨 마운트(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서튼은 “마운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마운트는 한때 첼시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기대를 받았다. 성실한 플레이와 날카로운 킥 한 방으로 잠시 첼시의 주전을 차지하기도 했다.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진을 거듭했다. 모
로이 킨 "페르난데스 주장 박탈시켜야"…맨더비 패배에 폭발[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로이 킨이 브루노 페르난드스가 주장이 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 경기가 끝나고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오늘을 놓고 보면 난 페르난데스의 주장 완장을 빼앗을 것"이라며 "페르난데스는 주장감이 아니다. 낑낑거리고 신음하고 있다"고 말했다."감독이 결정할 일"이라며 "내가 원하는 주장과 반대"라고 목소
[스포티비뉴스=부산, 윤욱재 기자] "감독이 다른 이야기를 할 것이 뭐가 있나. 첫째 목표는 포스트시즌이고 그 다음은 우승이다"'명장' 김태형(56)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이 마침내 '구도' 부산에 떴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4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롯데 새 감독으로서 포부와 각오 등을 전했다.롯데는 지난 21일 "롯데 자이언츠의 제 21대 감독으로 김태형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을 선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롯데와 김태형 감독이 합의한 계약 기간은 3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김태형 감독에게 힘을 싣는다. 롯데가 대규모 코칭스태프 개편을 예고했다. 먼저 8명의 코치진이 팀을 떠난다.롯데 자이언츠는 22일 오후 "이종운 감독대행, 박흥식, 전준호, 최경철, 장태수, 정호진, 김동한, 라이언 롱 코치 총 8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롯데는 올해 '반짝 1위'에 올랐지만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래리 서튼 감독이 시즌 완주를 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정규시즌을 마친 뒤에는 두산에서 명장 반열에 오른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고 성민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롯데 관련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건 소문이다. 일단 피부로 느껴야 한다."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이 1년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롯데는 김 감독에게 3년 총액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6억원) 대우를 약속하며 팀 재건을 부탁했다. 김 감독은 믿고 팀을 맡긴 구단에 부응하기 위해 부지런히 새 시즌을 구상하려 한다. 오는 25일 상동구장을 찾아 마무리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으로 옥석 가리기 작업에 돌입한다. 김 감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