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가 문을 열었고, 고전하던 베테랑이 저력을 과시하며 문을 닫았다. KIA가 연장 접전 끝에 키움을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7할대 승률을 지켰다.KIA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 터진 최형우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리그 선두인 KIA(18승7패)를 기록하며 이날 잠실에서 두산에 진 2위 NC와 경기차를 3경기로 벌렸다. 2017년 우승 당시 첫 25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전날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홈런 두 방을 두들겨 맞으며 아쉽게 패한 KIA가 투·타의 조화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고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SSG는 전날 기세를 이어 가지 못했고, 1패 이상의 타격을 안았다. 홈런 신기록까지 딱 하나를 남겨두고 있었던 간판 타자 최정이 몸에 맞는 공으로 갈비뼈를 다쳐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우울한 소식의 연속이었다.KIA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KIA가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었다. 선발 이의리가 1⅓이닝 만에 팔꿈치 불편감으로 교체되는 악재가 있었지만 김건국의 3이닝 1실점 역투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접전 양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타자들은 차근차근 추격하면서 LG를 압박한 끝에 역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한 이닝 대량 득점은 없었지만 조금씩 점수 차를 줄여나갔고, 8회말 역전했다. 연승을 시작한 KIA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박찬호의 부상 이탈로 생긴 1번타자 고민, 타율 0.192에 그치고 있던 김도영이 한 번에 해결해줬다. 김도영의 4안타 3타점 활약과 제임스 네일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운 KIA가 LG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KIA 타이거즈는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2 완승을 거두고 연패를 2경기 만에 끝냈다. 더불어 9승 4패로 승률 0.692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1번타자로 나온 김도영이 개인 1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준영이 ‘로얄로더’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 극 중 이준영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 그룹의 혼외자 강인하를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혼외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강중모(최진호 분)와 강오 그룹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강인하의 욕망은 점점 커져갔다. 모든 걸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다들 안타 치고, 다들 무실점이던데요”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했다. 23일 시즌 개막전에서 키움에 승리했고, 24일 경기는 비로 취소됐으나 26일 중요한 경기에서 이겼다. 상대 선발 찰리 반즈(롯데)에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던 KIA인데 한 고비를 넘긴 셈이다.그런데 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후 퓨처스리그(2군) 소식에도 반색했다. 퓨처스리그도 26일 개막전을 가진 가운데 KIA 2군은 함평에서 열린 삼성 2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kt 투‧타 외국인 에이스들이 건재를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윌리엄 쿠에바스는 개막전 등판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고, 멜 로하스 주니어는 연이틀 홈런포로 타선을 이끌며 ‘MVP의 귀환’을 알렸다.kt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KIA와 시범경기에서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5이닝 무실점 호투, 그리고 1회부터 터진 멜 로하스 주니어의 홈런포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5-4로 이겼다. kt(3승3패1무)는 시범경기 승률을 5할로
[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영이 14일 오후 인천 운서동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준영의 새로운 모습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이준영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 그룹의 혼외자 강인하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을 얻었다.이준영은 첫 등장부터 혼외자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고 삐뚤어진 강인하로 완벽 변신해 몰입감을 선사했다. 인하는 전학 온 한태오(이재욱)에게 우정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함께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갈 계획을 세우는 등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로 훈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기대와 우려 속에 '1루수 오디션'에 나선 KIA 이우성이 첫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외야수 출신인데도 내야에서 날아오는 빠른 타구에 잘 적응했고, 후속 플레이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타석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기여했다. KIA 타이거즈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2회 최형우의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이우성과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달아나는 2점 홈런까지 첫 경기 초반부터 장타가 펑펑 터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임기영(31‧KIA)은 지난해 리그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불펜 투수 중 하나였다. 스프링캠프 당시 5선발 경쟁을 벌였던 임기영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좌절하지 않았다. 스스로에게는 다소 낯선 불펜에서 대활약하며 가치의 재발견을 이뤘다. 반대로 임기영은 2023년 KIA 불펜이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는지를 상징하는 선수이기도 했다. 임기영은 지난해 64경기에 나가 4승4패3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 2.96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런데 순수 불펜으로 소화 이닝이 무려 82이닝이었다. 효율적인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KIA 마무리 투수인 정해영(23‧KIA)은 프로 데뷔 후 지금까지 남부럽지 않은 누적 성적을 쌓아가고 있다. 아직 만 23세가 채 되지도 않았는데 통산 세이브 개수가 90개나 된다. 2021년 34세이브, 2022년 32세이브, 그리고 지난해 23세이브를 기록하며 3년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어린 선수가 일찍 마무리 보직에 올랐고, 그 마무리 보직을 지켜내며 얻은 결과다. 마무리 투수가 갖춰야 할 구위와 심장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시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장도연 타이밍이 제대로다. 에스파 카리나(24)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재욱(26)이 유튜브 '살롱드립' 출연 중 동반 여행 멤버로 카리나가 언급되자 "제가 갈 수 있겠냐"며 당혹스러워 했다. 이재욱은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공개된 '두 분 잘생긴 거 축하드려요 | EP.30 이재욱&이준영 |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디즈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이준영과 함께 유튜브 나들이에 나선 것. 공교롭게도 이날 이재욱은 "알아가는 단계"라며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살롱드립'은 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재욱(26)이 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24)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열애 인정 후 첫 공개된 유튜브 채널에서 카리나가 언급되자 당황스러워했다. 이재욱은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공개된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이날 이재욱은 이준영과 함께 디즈니+ '로얄오더' 홍보차 출연한 것. 공교롭게도 이날 이재욱은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재욱은 이날 장도연이 "내가 부르면 오냐? 지금 여행 멤버를 모으고 있는데, 배우 고윤정과 카리나가 있다"라고 말하자 당황하며 "제가 거기를 갈 수 있을까요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이재욱과 이준영이 27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에서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로 변신한 이재욱과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로 분한 이준영이 27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2'에 출격했다. 등장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만찢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재욱과 이준영은 '로얄로더' 속 욕망 가득한 캐릭터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유지민, 24)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재욱(26)의 매력이 공개됐다. 이재욱은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공개된 '살롱드립2'에서 "제가 재밌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욱은 이준영과 함께 디즈니+ '로얄로더' 홍보차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그는 등장과 함께 "너무 예쁘세요!"라고 장도연을 향한 칭찬을 늘어놓으며 "키가 엄청 크시구나, 예쁘세요"라고 해 장도연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재욱은 '살롱드립2' 이성민 유연석 편 등을 재밌게 봤다며 "진짜로 '학학학학'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한민국 청춘 배우들이 뭉친 '로열로더'가 베일을 벗는다.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는 26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하면서도 '이거지!'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민연홍 PD는 "우리나라 재벌을 배경으로 일들이 벌어지다 보니까 배경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잘 만들어내려고 노력을 했다. 마이너리거 세 주인공들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재욱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재욱은 26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이전과 180도 달라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이재욱은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아들 한태오를 연기한다. 한태오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강오그룹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를 만나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는 인물이다. 캐릭터를 삼킨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재욱은 "표현하지 않아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감독님이 굉장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홍수주가 첫 주연 데뷔 소감을 밝혔다. 홍수주는 2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라며 "이재욱, 이준영만으로도 든든했다"라고 했다. 2019년 데뷔해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스페셜 2021-비트윈'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홍수주는 '로얄로더'로 주연으로 직행했다. 홍수주가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제가 이렇게 큰 작품은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 길게 호흡한 작품이 처음이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준영이 이재욱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준영은 26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디즈니+ '로얄로더' 제작발표회에서 "이재욱에게 잘 끌려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재욱과 이준영은 '로얄로더'에서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아들 한태오, 한국 최고의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를 연기한다. 한태오가 강인하를 만나 '메이저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주인을 기르는 개'가 되는 관계가 되는 설정이다. 다양한 작품으로 OTT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한 이준영은 '로얄로더'로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