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아무리 라이벌전이라지만, 절묘한 시점에 운명 같은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통산 195번째 북런던 더비, 무대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라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6점 차 5위입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를 위해서는 승점 동률을 꼭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아스널은 리버풀이 에버턴에 0-2로 패하면서 승점을 더 확실하게 벌어야 하는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2003-04 시즌 이후 20년 만의 우승을 반드시 해내겠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지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만 만나면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의 강한 의지 때문이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24일(한국시간) 빌라와 2027년까지 지휘하는 것을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었다. 빌라가 승점 66점으로 4위를 기록 중이고 이를 지켜내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5위 토트넘(60점)이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빌라에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CL) 4강에 올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경기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척추 바로 세우기에 들어간다. 영국 인터넷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유 수뇌부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척추 라인 점검에 들어간다. 이미 후보자 작성도 끝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대대적인 선수단 혁신을 예고했다. 경기력 저하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는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한다. 제이슨 윌콕스 기술 이사와 댄 애시워스가 전체적인 윤곽을 짜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다음 시즌 맨유를 맡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은 잔류였다.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투헬 감독은 곧바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또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투헬 감독의 잔류를 위해 수많은 뮌헨 팬이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투헬 감독은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아스널이 또 하나의 런던 라이벌을 만난다. 이번 북런던 더비의 키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잡고 있어 아스널이 긴장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통해 격돌한다.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중대한 시기에 펼쳐지는 신경전 대단한 라이벌 매치라 쉽사리 예측을 불허한다. 분위기 측면에서는 아스널이 앞선다. 승점 77점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있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 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인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가 오는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도 이제 종반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아스널은 24승 5무 5패 승점 7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8승 6무 8패 승점 60점으로 5위에 위치했다. 순위는 각기 다르지만 무조건 이겨야 하는 입장은 똑같다.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변화가 생겼다. 김민재 입지는 여전히 불안하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엘 04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할 것이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다"라고 알렸다.현재 바이에른 뮌헨 주요 센터백 수비수는 4명이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다.주전급인 조나단 타가 오면 기존 선수 중 하나는 나가야 한다. 바이에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조용히 승리 사냥을 하며 아스널, 리버풀과 1위 싸움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브라이턴 호브 알비언과 원정 경기를 치렀죠. 자세한 경기 내용과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시티가 난적 브라이턴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군요"맨시티는 끈끈한 축구를 하는 브라이턴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4-0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가 연결한 크로스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경찰까지 출동해 뜯어말렸던 싸움의 당사자들이 같은 팀에서 뛰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까. 스페인의 대표적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가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2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잭 그릴리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1억 파운드(약 1,719억 원)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입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맨시티에서 반쪽 선수로 전락했다는 평가와 마주했다. 더 젊은 제레미 도쿠가 이적해 온 뒤 입지가 크게 흔들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5)이 이번 여름에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에게 1억 2,000만 유로(약 1,768억 원)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첼시가 오시멘을 놓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이번 여름 나폴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도 "파리 생제르맹이 오시멘의 방출 조항을 지불하기로 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가슴 철렁한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물색에 어려워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랄프 랑닉 감독도 애매한 말로 확답하지 않았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5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대표팀 랄프 랑닉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에게 온 관심을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올해 여름 유로 대회에 집중을 강조했다"라고 알렸다.랑닉 감독은 오스트리아 매체들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이 우리에게 연락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대화한 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프리미어리그 4연패는 아직 아무도 해보지 못했던, 꿈의 도전 과제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3연속 우승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 올 시즌 대업 완성을 위해 마지막 힘을 쥐어짜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브라이턴 원정을 떠납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 1패로 절대 우세. 15라운드 애스턴 빌라전 이후 17경기째 리그 무패입니다. 이번에도 승리가 간절한 3위 맨시티, 1위 아스널과는 4점 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여유가 있지만, 승리 사냥에 실패하면 우승 경쟁에 치명타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영향력이 살아날까.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토트넘은 13일 뉴캐슬과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보름 만에 경기를 치른다.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은 0-4로 완패하며 리그 3경기 무패가 끊겼다. 그러면서 프리미어리그 5위(승점 60)까지 밀려났다.토트넘이 경기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여전히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의 3파전입니다. 어제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대파했죠. 오늘 리버풀이 연고지 라이벌 에버턴을 상대했습니다. 어떤 결과물을 생산했을까요.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똑같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팀들이었지만, 희비가 갈렸군요. 먼저 리버풀, 우승 경쟁에 치명적인 패배와 마주했어요"리버풀이 에버턴과의 올 시즌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0-2로 패했습니다. 전반 27분 브렌스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후폭풍이 남는 대패다.첼시는 24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0-5로 크게 졌다. 1986년 3월 이후 런던 더비에서 당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였다. 경기 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입에서 "포기"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완패였다.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하프타임 때 라커룸에서 어떻게 이렇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는지 얘기했다. 그런데도 후반전에 또 다시 좋지 않은 방향으로 경기를 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부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한다.이번 경기는 토트넘 입장에서 너무나 중요하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5위 토트넘은 4위 빌라에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다. 빌라에 비해 2경기를 덜 치렀지만, 확실히 4위 경쟁에 있어 불리한 상황이다.그렇기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토트넘이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먹튀인 줄 알았지만,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4일(한국시간) "카이 하베르츠는 친정팀인 첼시를 상대로 2골을 넣은 뒤 셀레브레이션을 자제하지 않았다. 첼시는 하베르츠의 부족함을 느끼고 런던 라이벌에게 하베르츠를 기꺼이 팔았다. 하지만 하베르츠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라고 전했다.아스날은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5-0으로 제압했다. 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역대급 우승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완파하면서 승점 77점,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매끄러운 경기력으로 증명했습니다. 공은 다시 리버풀로 넘어왔습니다. 리버풀은 74점으로 2위, 무조건 이겨서 승점 동률을 만들어야 합니다. 리버풀의 상대는 늘 껄끄러운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 에버턴.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1무로 리버풀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는 리버풀에 10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