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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그라운드 사정 취소' 대구 삼성-한화 맞대결 무산…삼성 2승 위닝시리즈로 종료

작성일: 2026.08.16 17:04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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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 정비 ⓒ윤욱재 기자
▲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 정비 ⓒ윤욱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윤욱재 기자] 끝내 삼성과 한화의 만남이 무산됐다.

KBO는 16일 오후 7시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경기를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전날(15일) 경기 종료 후 일기예보에 따라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했으나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원활한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다.

잠시 비가 잦아들기도 했으나 그라운드 사정에 따라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삼성은 크리스 페덱, 한화는 왕옌청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끝내 이들의 선발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써 양팀의 주말 3연전은 삼성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14~15일 모두 한화를 연파하면서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1위 KT를 0.5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반면 한화는 3연패 수렁에 빠져 6위 자리를 지키는 것도 위태로운 상황에 몰렸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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