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026년 축구 인생 마지막” 호날두, 끝내 은퇴 가능성 언급...‘커리어 마침표 찍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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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현역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올해가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 ‘CNN’은 1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그동안의 기록적인 커리어를 뒤로하고 올해가 프로 축구 선수로서 뛰는 마지막 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라고 알렸다.
호날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끝낸 뒤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가 아마도 내 축구 인생의 마지막 해일 것이며, 멋진 유산을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커리어를 끝내면 어떤 것을 할 거냐는 질문에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내 미래는) 모두 계획돼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저를 바쁘게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축구를 그만 두면 빈 자리가 클 수 있다. 한 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더 즐겁게 지내고, 여행도 더 많이 다닐 것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파델을 보거나 직접 치기도 하면서우리가 얻은 것을 계속 누릴 것이다. 지난 25년은 많은 희생이 따랐던 시간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호날두는 스포르팅C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알 나스르를 거치면서 다수의 주요 트로피와 기록 경신을 해냈다. 여기에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를 5회나 수상하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축구 팬들에게 각인됐다.
지금까지 클럽과 국가대표팀 통산 976골을 기록했다. 1000골까지 남은 스코어는 24골이다. 이번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마지막 해를 보낸다고 해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팀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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