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경쟁하는 107회 전국체육대회, 2만 9044명 최종 등록 '열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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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해로 107회째인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2004년 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고요한 밤을 안고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체전에는 총 2만 9,044명이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육회는 18일, 올해 참가 신청자는 2만 9,044명이며 선수 1만 9,576명(남자 1만 2,435명, 여자 7,141명), 임원 9,468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2만 8,791명과 비교하면 253명이 늘었다.
전국체전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이번 달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 이후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13~27일 오후 3시까지 참가 자격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각 종목 대진 추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28개 토너먼트 경기종목(417세부종목)을 대상으로 전산 프로그램 기반의 자동 대진 추첨 방식을 도입했다. 모든 추첨 과정은 대한체육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번 자동 대진 추첨은 기존 현장 추첨 방식에서 발생하던 시·도 및 종목단체 관계자의 이동 및 대기 부담을 줄이고, 전산 프로그램의 자동 무작위 배정을 통한 대진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앞서 체육회는 시·도 체육회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의 오프라인 현장 추첨보다 온라인 방식 도입에 대한 찬성 의견이 다수 제시된 것에 착안, 올해 대진 추첨에 적용했다.
보안 난수 알고리즘을 적용한 전산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대상의 순서를 무작위로 배정,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객관성이 담보되는 대진이라는 것이 체육회의 설명이다.
추첨 과정, 결과 모두 현장 화면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시에 공개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도 및 종목단체 관계자도 동일한 추첨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최종 대진표도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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