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 7번’ 본다…베컴·호날두 등 번호 이었던 마운트 “발 부상 완전 회복” 시즌 첫 홈 경기 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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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드 트래포드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을 볼 수 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가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며 다가오는 2라운드 출전을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클 캐릭 감독이 2026-27시즌 첫 홈 경기를 앞두고 팀 소식을 전했다. 메이슨 마운트가 프리시즌에 입었던 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팀 훈련에 돌아왔다. 입스위치 타운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2023-2024시즌 첼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은 마운트는 이적 직후 잦은 부상과 경기력 저하로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했다. 캐릭 감독이 정식적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번 시즌, 캐릭 감독은 마운트를 수비형 미드필더에 배치해 포지션 변경을 했고, 마운트는 그 역할을 꽤 잘 수행했다.
프리시즌 동안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압박과 공격 전개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새롭게 합류한 안드레이 산투스와도 매끄러운 중원 호흡을 선보였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러진 파리 생제르맹과 친선 경기에서 또 부상을 당했다. 상대 선수와 충돌로 발을 차인 마운트는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당초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으나 회복이 지연되며 끝내 헐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지에서는 "마운트가 PSG전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캐릭 감독이 개막전에서 마운트와 산투스를 중원 조합으로 기용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마운트는 헐 시티전을 결장했고, 그의 부재는 크게 느껴졌다. 하지만 최근 마운트가 곧 출전 가능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마운트-산투스 조합을 시험할 기회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헐 시티에 패배해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지 못했다. 홈에서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상황. 포백 앞을 보호하는 3선에서 흔들렸기에 이번 마운트의 복귀는 어느 때보다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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