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상지대-신정고-구암중, 종별소프트볼대회 최강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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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국내 소프트볼 최강팀이 가려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된 '제38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끝났다.
국내 소프트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15세 이하(U-15)부부터 18세 이하(U-18)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 종별에 걸쳐 전국의 팀들이 경기하며 치열하게 싸웠다.
치열한 승부 끝에 일반부의 경우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정상에 올랐고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에서는 상지대학교가 우승, 단국대학교가 준우승, 원광대학교가 3위를 기록했다.
U-18부에서는 서울신정고등학교가 우승, 구암고등학교 준우승,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3위에 올랐다. U-15부에서는 구암중학교가 우승,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준우승, 신정여자중학교가 3위에 올랐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일반부에서는 정송희(인천광역시체육회)가 최우수선수상(MVP), 타격상(타율 0.667), 홈런상(1개)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고, 최연지(인천광역시체육회)가 우수투수상을 받았다.
대학부에서는 임금희(상지대학교)가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U-18부 구연아(서울신정고등학교), U-15부 황지원(구암중학교) 역시 나란히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을 석권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황지원의 경우 타점상(12타점)까지 차지, 공수 겸장의 능력을 과시했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큰 힘이 됐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장 환경 조성과 시설 지원,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경기 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해영 KBSA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과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문체부와 체육공단, 경기장과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해 준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프트볼의 저변을 넓히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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