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선발 조기강판에도 승승승 질주…8회 문정빈 쐐기포 폭발, 단독 3위 사수 [잠실 게임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연이틀 '서울 라이벌전'을 지배한 자는 LG였다. LG가 신바람 3연승을 질주했다.
LG 트윈스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좌완투수 김윤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신민재(2루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문보경(3루수)-문정빈(1루수)-구본혁(유격수)-박동원(포수)-홍창기(우익수)를 1~9번 타순에 기용했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조수행(좌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안재석(3루수)-유니오 세베리노(1루수)-김대한(우익수)-윤준호(포수)-정수빈(중견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하는 한편 좌완투수 최승용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LG는 1회초 공격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다. 박해민이 중전 안타를 치자 오스틴이 좌전 2루타를 터뜨렸다. 2사 2,3루 찬스에 나온 문보경은 우중간 적시타를 작렬했고 그렇게 LG가 2-0 리드를 가져갔다.
문정빈과 구본혁이 나란히 좌전 안타를 날려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LG는 박동원의 타구가 3루수 내야 안타로 이어지는 사이에 주자 2명이 득점, 4-0으로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두산은 3회말 공격에서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2루 도루로 득점권 찬스를 열었다. 조수행이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2루주자 박찬호가 3루로 옮기기엔 충분한 타구였다. 1사 3루 찬스에 나온 박준순은 우전 적시타를 쳤고 3루주자 박찬호가 득점했다.
좀처럼 득점이 없었던 LG는 8회초 공격에서 쐐기를 박았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정빈이 우중월 솔로홈런을 작렬, LG가 5-1로 달아난 것이다. 문정빈의 시즌 16호 홈런. 비거리는 130m에 달했다.
LG는 선발투수 김윤식이 2⅓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에 그쳤으나 김진수가 1⅔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이우찬, 김영우, 존 케네디, 우강훈, 손주영이 1이닝씩 맡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두산의 추격을 봉쇄했다.
이로써 LG는 파죽의 3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66승 51패 1무로 단독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두산은 61승 54패 4무. 여전히 5위에 랭크돼 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5할 쳤던 '타격 천재', 미지명→프로 파이터 변신…'데뷔 2연승' 격투기로 성공 예감
2026-11-02
-
최형우 본격적 협상 들어간다, 살기 위해서…"진짜 죽을 것 같다" 호소, 좌익수 또 가능할까
2026-11-02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KT 진짜 작심했나, KS서 '승률 0.870' 정조대왕과 함께한다…이강철 "팬들께 통합우승 기쁨 드리겠다"
2026-11-02
-
“오늘 경기 잊지 않겠다” KIA는 울분을 삼키고 떠났다… 가만히 있으면 올라갈 수 없다
2026-11-01
-
'KS 진출' 박진만이 MVP 준 선수, 후라도 아니다…5G 전부 등판한 이 투수, "완벽했다"
2026-11-01
추천 콘텐츠
-
5할 쳤던 '타격 천재', 미지명→프로 파이터 변신…'데뷔 2연승' 격투기로 성공 예감
2026-11-02
-
"수영장 안팎에서 정말 놀랍다" 美 대학 수영 스타에 해외 팬들 감탄…개인전 메달 2개→계영 2관왕, 학업까지 병행하는 졸업반 에이스 화제
2026-11-02
-
안세영 대기록까지 따라잡았다…인도 배드민턴 여왕, 일주일 만에 '전 경기 2-0' 우승→"매 게임 16점 이하 봉쇄" 韓 여제의 2025년 호주오픈 기록과 타이
2026-11-02
-
'49세 연하 치어리더 여친' 사라졌다…74살 NFL 명장 비밀 결별설→"이미 작년에 끝난 사이" 129억 부동산 가진 WAG의 반전 근황
2026-11-02
-
"우리 사귀는 거 아니야?" 日 피겨 요정, 24세 동갑내기 남성과 '진짜 사랑' 보여준다…실제 연인은 아니라는데 무슨 사연
2026-11-02
-
"그래도 손흥민은 호날두와 다를 것"…영국의 주목 속 아시안컵 우승 도전하는데 → 내년 12월로 밀리나 '개최 연기설'
2026-11-01
많이 본 기사
-
'한국 축구 초대형 변수' 손흥민 라스트댄스 어쩌나...'64년만의 우승 도전' 2027 아시안컵, 끝내 연기 가능성 높다
2026-11-01
-
류현진이 있던 그 자리로 가나… 한국인 또 MLB 데뷔 기대감, 초대박 예상 떴다
2026-11-01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
'연봉 3600만원의 기적' 한화서 탄생한 인생역전 드라마…20홈런→신인왕→골든글러브 예약, 내년 연봉 1억 돌파 예감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