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큰일났다' 5타수 무안타→또 5타수 무안타→타율 0.282 수직 하락…3할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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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3할 타율에서도 더욱 멀어지게 됐다.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2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전날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부진했다. 공교롭게도 이정후를 제외하고 선발 출전한 샌프란시스코 타자 모두가 안타를 쳤다.
또 연속 출루 경기도 끊겼다. 전날 경기에서 볼넷을 골라 6경기 연속 볼넷 출루에 성공했던 이정후였다.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삼진으로 아웃됐다. 볼 카운트 0-2에서 3구째 공이 스트라이크가 선언되자 챌린지를 신청했는데 실패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볼 카운트 0-2에서 몸쪽으로 들어오는 89.2마일 슬라이더를 지켜봤다. 이번에도 첫 타석과 비슷하게 결정구가 스트라이크존에 아슬아슬하게 걸쳤다.
5회 2사 1, 3루에선 이날 경기 처음으로 인플레이타구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그리고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경기가 연장으로 가면서 10회 다섯 번째 타석 기회를 맞이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했던 셰이 위트컴은 8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시즌 2호 2루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2로 앞서가다가 8회 오닐 크루에게 1타점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회 먼저 2점을 냈다. 이후 피츠버그 공격을 1점으로 막아 내면서 1점 차 승리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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