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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제라드가 꼽은 최고의 동료는 '캐러거·오웬'

작성일: 2016.12.26 18:1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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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오웬(왼쪽), 스티븐 제라드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은퇴)가 가장 좋아하는 동료로 오랜 시간 함께 한 제이미 캐러거(은퇴)와 마이클 오웬을 꼽았다.

제라드는 2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에코'와 인터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캐러거다"고 밝혔다.

제라드는 "캐러거와 함께 뛰면 안심할 수 있었다. 캐러거는 매우 터프하고 좋은 슛을 가졌다. 캐러거와 함께 라면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제라드와 캐러거는 2013년까지 함께 리버풀에서 뛰었다. 이후 캐러거는 은퇴했고 제라드는 2015년 LA 갤럭시(미국)로 이적한 후 지난 달 은퇴했다.

제라드는 또 다른 선수로 오웬(은퇴)을 언급했다. 제라드는 "오웬과 뛰는 것도 즐거웠다. 그는 매우 활동적이고 미드필더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며 "당시 오웬과 같이 뛰면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할 수 있게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선수 생활을 접은 제라드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새 미래를 그리는 중이다. MK 돈스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 거절했고 친정 팀 리버풀 코칭스태프 합류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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