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이왕이면 남은 기간 1번타자로" 김경문 감독 예고, FA 몸값 드디어 해내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정규시즌 21경기를 남겨둔 한화가 남은 기간 심우준을 계속해서 1번타자로 기용할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은 "시즌 끝날 때까지 계속 1번으로 나가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화 이글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심우준(유격수)-최인호(중견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4일 롯데전부터 1번타자로 나서고 있는 심우준이 다시 리드오프를 맡는다.
심우준은 7경기 연속 1번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 6경기 타격 성적은 30타수 12안타 타율 0.400에 1홈런 8타점. OPS는 0.971에 달한다. 한화는 이 기간 5승 1패로 순항했다. 심우준은 이 기간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쳤고, 4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안타 경기도 두 번이나 나왔다.
심우준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한화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 부상으로 93경기 출전에 그친 가운데 타격에서 타율 0.231, 출루율 0.287로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113경기 타율 0.267, 출루율 0.339로 작년보다는 나은 성적을 냈다. 여기에 시즌 막판 상승세로 붙박이 1번타자까지 노리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심우준의 1번 기용에 대해 "지금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안타도 계속 때려주고 있고. 1번을 계속 치고 싶은 건지 (1번에서)집중을 잘한다"며 "이왕이면 시즌 끝날 때까지 1번으로 계속 나가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수비에서 체력 부담이 있는 유격수로 뛰면서 1번타자로 출전하는 점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타격 성적이 나오면서 수비에서도 더 집중한다는 것. 김경문 감독은 "1번타자로 나가면서 성적이 올라오고 있으니 좋은 현상 같다"고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지금도 욕 먹는데… 홈런 폭발하는 ML 괴물 유격수 연결, "모든 유망주 내주고 영입해야" 담당 기자 강력 주장
2026-09-11
-
'이길 때까지 공짜'도 아니고…이정후 소속팀 시즌 실패 선언인가 "야구장 오시면 시즌권 부분 환불"
2026-09-11
-
"갑자기 배리 본즈가 됐다" 양키스에 본즈라니…팬들에게 욕 먹었던 '제2의 데릭 지터', 그랜드슬램으로 복귀 신고
2026-09-11
-
한국서 폭망→미국서 이주의 투수 대반전… 그런데 약발 다 했다? MLB 승격 좌절, 치명적 약점 노출
2026-09-11
-
美 기자 오타니 충격 저격, 거짓말로 일 키웠다 주장…"선수가 너무 많은 통제권, 많은 거짓말 봐 왔다"
2026-09-11
-
다저스 6900만 달러 완전히 헛돈썼네…'최고 168km' 무명 투수 PS 마무리 1순위 급부상, 사사키도 후보
2026-09-11
추천 콘텐츠
-
'16년간 감독 25명 갈아치웠다' 노팅엄 구단주의 살벌한 칼날…유럽대항전 우승 감독도 예외 없었다
2026-09-11
-
다저스 지금도 욕 먹는데… 홈런 폭발하는 ML 괴물 유격수 연결, "모든 유망주 내주고 영입해야" 담당 기자 강력 주장
2026-09-11
-
"떠나고 싶다" 히샬리송의 최대 반전…잔류→명단 제외→계약 해지 요구, 브라질서 러브콜 믿고 FIFA에 SOS
2026-09-11
-
韓 축구 역대급 더비 소식…"156억원 김민수가 10번 맡을 가능성이 높다" → 셀틱과 올드펌 앞두고 선발 복귀 유력
2026-09-11
-
[나고야 NOW] 中에 '제2의 쑨양' 나타났다! 황선우·김우민 金 위협…"관록과 빅게임 노하우에서 한국 우위"→임다연 해설위원 "역대급 AG 재현 확신"
2026-09-11
-
"갑자기 배리 본즈가 됐다" 양키스에 본즈라니…팬들에게 욕 먹었던 '제2의 데릭 지터', 그랜드슬램으로 복귀 신고
2026-09-1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