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ML 67홈런' 최지만 1라운드 지명 유력? KBO 신인드래프트 직접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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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메이저리그 '67홈런' 최지만이 오는 21일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석한다.
울산웨일즈는 15일 "최지만이 오는 9월 21일 열리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최지만은 구단과 일정을 조율해 드래프트 현장을 찾은 뒤, 곧바로 팀에 복귀해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지만은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뒤 KBO리그가 아닌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리고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해 뉴욕 양키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367안타 67홈런 238타점 타율 0.234 OPS 0.764의 성적을 남겼다.
최지만은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을 때부터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KBO리그로 돌아온 뒤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이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은 최지만은 울산 웨일즈에 입단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최근 트라이아웃에도 참가했다.
최지만은 6월 27일 데뷔전을 치른 이후 꾸준히 실전 감각을 쌓았으며, 현재까지 2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8, 2홈런, 12타점, OPS 0.918을 기록하며 매일 쇼케이스의 시간을 갖고 있다. 게다가 미국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후배들과 나누며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최지만은 “다시 도전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드래프트도 중요하지만 현재는 울산웨일즈 선수인 만큼 남은 일정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진 감독은 “최지만은 부상과 공백을 이겨내기 위해 성실하게 준비했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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