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4453억 받는다! 야마모토 158km KKKKKKK 무실점→14승 수확…'14년 연속 PS' 다저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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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시즌 14승째를 수확했다.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에 벌써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다.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전날(15일) 신시내티를 4-1로 격파하며, 메이저리그 타이에 해당되는 1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다저스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와일드카드가 아닌 디비전시리즈(NLDS) 직행을 위해서는 더많은 승리를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다저스의 경기는 투·타가 완벽했다. 선발 야마모토는 1회말 경기 시작부터 두 개의 볼넷을 헌납하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살 스튜어트-JJ 블러데이-에우제니오 수아레즈를 모두 범타로 돌려세우면서 무실점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이후 완전히 안정을 찾으면서, 군더더기 없는 피칭을 선보였다.
야마모토는 2회말 신시내티 타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그리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엘리 데 라 크루즈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또 한 번 위기 상황에 놓였으나, 가장 중요한 순간 '신인왕 후보' 스튜어트를 6구 승부 끝에 삼진 처리했다. 이어 야마모토는 4회 다시 한번 삼자범퇴로 신시내티 타선을 봉쇄했다.
이후 야마모토는 순항했다. 야마모토는 5회 맷 맥클레인-후안 브리토-윌 밴필드를 모두 삼진과 뜬공, 땅볼로 요리하며 승리 요건을 갖췄고, 6회에는 신시내티 상위 타선을 상대로 두 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퀄리티스타트까지 완성했다.
야마모토는 여유 있는 투구수를 바탕으로 7회에도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블러데이를 좌이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생산, 이어 나온 수아레즈를 삼진으로 묶은 뒤 헥터 로드리게스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7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마크했다.
타선도 이날 많지는 않지만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선취점은 2회에 나왔다. 맥스 먼시가 몸에 맞는 볼, 토미 에드먼의 안타로 마련된 1, 2루 찬스에서 헌터 페두시아가 신시내티 선발 레트 로더를 상대로 일격을 가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3회 카일 터커의 볼넷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으로 경기가 전개됐는데,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알렉스 프리랜드가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4-0까지 격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7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자, 이후 브록 스튜어트(1이닝)에 이어 태너 스캇이 차례로 등판해 뒷문을 걸어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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