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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연말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한-일 7만명 홀린 '공연킹'

작성일: 2016.12.28 10:26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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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가 5번째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김준수의 5번째 연말 콘서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8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죠 홀에서 열린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을 성황리에 마치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울, 도쿄, 오사카에서 7만 팬들과 함께한 김준수는 그만의 음악으로 2016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 잊지 못할 시간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김준수의 군입대 전 개최하는 마지막 콘서트로 화제를 모았다. 기대에 부응하듯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부터 '도리안 그레이'까지 지난 6년간 그가 뮤지컬 무대에서 보여왔던 작품들을 총망라하는 갈라 콘서트를 펼쳤다. 김준수의 공연이 아니면 그 어디에서 볼 수 없는 무대들로 매 순간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믿고 보는 공연킹'답게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연말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이었던 지난 27일 오사카 공연에서 김준수는 김준수는 '엘리자벳'의 넘버 '마지막 춤'에서 홀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드라큘라'의 'Fresh blood'와 '도리안 그레이'의 'Against Nature' 등 뮤지컬 무대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완성도 있는 무대들로도 팬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을 총망라하는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오직 김준수만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어쿠스틱한 무대까지 이어져 마지막 연말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연말 콘서트를 맞아 김준수를 향한 팬들의 훈훈한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자'가 적힌 슬로건과 함께 정규 3집 '플라워(FLOWER)'의 수록곡 'Hello Hello'를 한국어로 합창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김준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준수는 "여러가지 걱정이 있을 때마다 포기하지 말라고 저의 손을 잡아준 것은 팬 여러분이었다. 지금까지 제가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건 여러분들 덕분인 것 같다. 2년 후에 돌아와서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은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을 정말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고 입대하려 한다.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려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2017년 1월 3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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