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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알리부터 손흥민까지' 골고루 터진 공격수, 사우스햄튼 격파 일등 공신

작성일: 2016.12.29 07:0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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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한 토트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토트넘이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9일(한국 시간)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토트넘은 4위 아스널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하며 선두권 합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처럼 공격수들이 골고루 터졌다. 델리 알리가 멀티 골을 터뜨렸고 해리 케인, 손흥민이 1골씩 기록했다. 홈에서 단 한번밖에 패하지 않은 사우스햄튼을 공격수들의 활약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에 선제골을 주고 강한 압박에 시달리며 고전했다. 하지만 전반 19분 델리 알리의 동점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에는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후반 7분 케인이 역전 골을 터뜨렸다.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한 케인이 4경기 만에 골을 넣으며 살아났다.

후반 40분에는 교체 투입된 손흥민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이 골로 자신이 벤치에만 앉아 후반에 '조커'로 투입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했다.

토트넘은 1분 뒤 알리의 골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케인, 알리, 손흥민 등 공격수들이 완벽한 활약을 펼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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