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롯데 단장도 이택근 교체? "면접 본 것은 사실, 결정된 것 없다" 하지만 정보 다 새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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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차일피일 발표가 미뤄지고 있고, 결국 정보는 샐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대답은 같았다.
롯데는 올 시즌을 끝으로 김태형 감독은 물론 박준혁 단장과의 임기도 종료된다. 롯데는 시즌이 끝난 이후 차기 사령탑은 물론 단장 선임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물론 이 과정에 김태형 감독의 재계약과 박준혁 단장의 연임도 선택지에 포함이 돼 있었다.
하지만 롯데 사령탑 교체는 확정이 됐다. 최근 롯데는 타카츠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가 롯데 감독직을 고사했다는 보도에 "감독직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지난 24일에는 "김태형 감독은 롯데과 3년 계약 기간이 만료됐고,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25일 이동욱 NC 다이노스 전 감독이 롯데 사령탑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롯데는 차기 감독 선임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이동욱 감독과 면접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최종 단계만 남겨둔 상황. 하지만 차일피일 구단의 발표가 미뤄지면서 정보가 새어나갔고, 언론의 보도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최종 단계가 남아 있는 만큼 말을 아꼈다. 롯데 관계자는 "이동욱 감독이 후보군에 있는 것은 맞으나 현재 최종 감독 선임 절차 진행 중에 있다"며 "감독 선임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박준혁 단장까지 이택근 신임 단장으로 교체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택근은 지난 1999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현대 유니콘스의 선택을 받았고,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에서 1651경기에 출전해 1621안타 136홈런 타율 0.302 OPS 0.818의 성적을 남겼다. 부산 출신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현역 시절 롯데와 연은 없었다.
하지만 롯데는 차기 단장 후보로 이택근과 만났고, 이동욱 감독과 마찬가지로 최종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이대로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롯데가 이번에도 비슷한 답을 내놓았다. 롯데 관계자는 이택근 단장 선임과 관련해 "단장 면접을 본 것이 사실이다. 그 외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이름들이 모두 거론이 됐고, 이제 롯데는 최종 결제가 떨어진다면 발표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지부진한 움직임에 정보는 새어나갔고, 롯데가 발표하는 아름다운 그림은 기대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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