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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못 하겠어!" 日 올림픽 메달리스트, 검은색 브라톱 입고 '근육질 몸매' 공개…팬들 깜짝 "역시 국가대표!"

작성일: 2026.10.29 02:30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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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요시다 지나미 SNS
▲ 출처 요시다 지나미 SNS
▲ 출처 요시다 지나미 SNS
▲ 출처 요시다 지나미 SNS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올림픽에서 두 차례 메달을 목에 건 일본 여자 컬링 스타 요시다 지나미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8일(한국시간) "올림픽에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요시다 지나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브라톱을 착용하고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도 밝혔다"고 보도했다.

요시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운동에 집중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색 브라톱 차림으로 운동하는 모습에서 탄탄하게 발달한 어깨와 등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오랜 기간 세계 정상급 컬링 선수로 활약하며 다져온 신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요시다는 사진과 함께 운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못 해, 못 해, 못 해, 못 해! 이제 정말 못 하겠어!'라고 외친 뒤에도 정확히 다섯 번 더 버티며 한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컬링과 훈련을 할 때 몸의 균형과 긴장, 뭉침, 자세 등을 조금씩 바로잡지 않으면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강인함과 힘은 제대로 정돈된 몸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출처 요시다 지나미 SNS
▲ 출처 요시다 지나미 SNS

34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몸을 관리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요시다는 "50년 뒤에도 살아 있다면 오늘의 나에게 감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컬링을 하고 싶고, 선술집에 서서 술도 마시고 싶다. 이것이 바로 나의 야망이다"라고 밝혔다. 단순히 현재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건강하게 컬링을 즐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접한 일본 팬들은 요시다의 근육질 몸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근육은 배신하지 않는다!", "정말 대단하다", "역시 프로 운동선수는 멋있다. 웃는 모습도 최고지만 이런 모습은 정말 멋지다", "역시 운동선수다. 근육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들은 "광배근이 정말 멋지다", "이것이 진정한 운동선수의 몸이다", "승모근과 삼각근이 훌륭하다. 앞으로도 훈련 열심히 해달라"며 감탄했다.

요시다는 일본 여자 컬링을 대표하는 선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자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선수 생활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요시다는 지난 3월 12년 동안 몸담았던 일본 컬링팀 로코 솔라레를 떠났고, 4월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범한 새로운 프로 컬링 리그 '록 리그(Rock League)'에 참가했다. 일본과 한국, 스웨덴 등 여러 국가 선수들로 구성된 다국적 팀 '타이푼'에 합류해 주장까지 맡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2022년 7월 전 알파인스키 선수 고노 교스케와 결혼했다. 지난 7월에는 결혼 4주년을 맞아 남편과 함께 유카타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요시다는 새로운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동시에 꾸준한 훈련과 신체 관리를 통해 오랫동안 컬링을 즐기겠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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